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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8

7박8일(여덟째날 9.10)덕유산휴양림내 산책 #라제통문 우리들의 숙소 자작나무 9인실 모닝산책 1시간 오늘은 느긋하게 9시 30분경 체크아웃 덕유산휴양림을 나와 무주국도 라제통문까지의 길은 참으로 아름답다 무주 설천면의 라제통문(羅濟通門)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설천면의 두길리 신두(新斗)마을과 소천리 이남(伊南)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석견산(石絹山)에 위치한 바위굴이다. 높이 3m, 길이 10m에 이른다. 삼국시대에는 석견산 바위 능선을 경계로 동쪽의 무풍은 신라 땅이었고, 서쪽의 설천·적상면과 무주읍 등은 백제 땅이었다. 이렇듯 삼국시대부터 고려에 이르기까지 풍속과 문물이 판이한 지역이었던 만큼 지금도 언어와 풍습 등 특색을 간직하고 있어 설천장날에 가보면 사투리만으로 무주와 무풍 사람을 가려낼 수 있다. 라제통문을 지나 용화면 길산.. 2021. 9. 11.
7박8일(일곱째날 9.9)일출#거창 수승대#덕유산휴양림 어제 화려한 일몰에 이어 오늘 찬란한 일출을 맞이한다 우리 펜션에서는 일출이 안보이고 아랫집 빈센트 펜션에서의 일출 그래서 이 펜션이 인기가 있는가보다 시설도 좋지만서도 역시 요금도 좀 비싸지만 .. 이 아름다운 일출을 이곳에 숙박자는 한 사람도 안나와 본다 아마도 젊은이들이겠지.. 아까버라~ ^^ 우리가 대신~ 크크 우리가 묵은 펜션의 일출은 이렇게 담아본다 일출을 만끽하고 거창으로 가면서 수승대유원지 수승대는 이곳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관계로, 신라로 가는 백제 사신들이 수심에 차서 송별하는 곳이어서 수송대(愁送臺)라 불렸다고 한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이곳의 풍경을 예찬하는 시를 한 수 읊은 뒤부터 수승대(搜勝臺)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수승대에는 거북바위를 비롯해 요수정(樂水亭.. 2021. 9. 11.
7박8일(여섯째날 9.8)응봉산# 보물섬전망대#남해(선구마을)일몰 방안에 누워서도 보일 수 있는 일출...보일뚱 말뚱..그러다가 사라져버린 얄미운 태양 갈매기꿈 펜션 제일 왼쪽 우리가 묵은 도로시 호..4인실 복층 한참 만에 솟아오른 태양...어디서 바람을 핀건가? 구름속 그대와~ㅋ ㅋ 우리가 묵는 펜션 뒷태 좀만한 소치섬은 남해를 떠날때까지 아른거린다 응봉산 육조능선을 타는 코스...가천마을 원점회귀로 5km나 될까? 약3시간정도 저 봉우리는 설흘산 응봉산 오르는데 거의 2시간소요.. 도중 바위전망대에서 20분 휴식포함 루리는 눈이 보배여~ 알밤 떨어진건 어케알고 야생의 알밤을 주어서 맛있게 먹음요 ^^* 응봉산에서 설흘산 가는 길에 첫번째 하산길로 내려가면 산길은 바로 끝나고 임도길을 만난다.임도길 구불구불..어제 비온 탓이여서 내리막 길이 미끄러울 것 같았는데 이.. 2021. 9. 11.
7박8일(다섯째날 9.7) 노상까페 #삼천포시장#남해 독일인마을 거제도를 나가면서 어제 들렸던 몽돌해변 학동 이정표에서 상족암 가는 국도변에 뷰가 멋드러진 정자각에서 점심을 삼천포시장에서 오늘 숙소에서 먹을 회를 떠가려고 해선횟집 젊은부부가 영업하는데... 구수하게입담 좋은 젊은 남편 삼천포 시장가거든 이집 가이소~~ ^^ 1년만인가 독일인 마을 60년대 파독으로 갔던 광부들과 간호원들의 귀향 자리잡은 이곳이 관광명소가 된 것은 누구나가 알만큼 알려진 곳 독일 수제맥주와 그저 추억 만들기로 까페에 잠시 앉아본다 삼천포시장에서 사온 섭과 횟거리&맥주 여행의 멋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테이블보 36000원 주고 사왔다^^ 오래전 고봉실 아줌마구하기 드라마 그리고 1박2일 촬영지 간만에 들려봅니다. 숙박자 이외에는 까페에 들어갈 수없는 몇번이고 갔던 차라 인사하고... 뜰에서.. 2021. 9. 11.
7박8일(넷째날 9.6)거제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명사십리 숙소로 돌아와서 한숨 쉬고 신비의바다 펜션 바다 산책길 바다에서 ...애기 섭과 조개를 캐 온 잔인한 두 여인.. 애기를 먹겠다고 우리들까정 공범이 되다 ㅋㅋ ㅋ 비오는 거리... 시장이나가볼까? 거제도 고현시장에 나가서 저녁 간식거리쇼핑.... 오늘도 주님과 함께 2021. 9. 11.
7박8일(셋째날 9.5)거제도 포로수용소 #모노레일타고 계룡산 통영에서 거제도 가는 길에 오량성 관광지 오량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거제도로 들어오는 첫 관문 격인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런 의미를 모르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거가대교가 생기기 전 차량을 이용하여 거제도로 들어올 수 있는 통로는 거제대교와 신거제대교였습니다. 이곳을 지나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오량입니다. 다리가 놓이기 전에도 뱃길을 통해 거제 전역으로 물자 수송을 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가 바로 이곳 오량역(譯)이었습니다. 이곳은 통영의 굴 양식을 하는 작업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굴밭에 여인들 이라는 조형물까지 있는것을 보면 거제도는 우리나라 굴지의 굴 양식장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10시경 도착 모노레일 예약을 11시에 했거든요. 먼저 수용소의 유적을 둘러보.. 2021. 9. 11.
7박8일(둘째날 9.4)미륵산 #가조도 숙소 주차장에 벽화 미륵산을 가기위해 07:45 출발 미래사에서 오르는 코스로 미륵산 최단거리 0.8km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미륵산 정상에서의 뷰~ 숙소에 들려 점심을 먹고 재정비하고 거제도 가조도 일몰명소 가보지만 흐린날씨에 볼수는 없었지만..가조도가 낚시꾼들의 천국이란 것을 알았다 가조대교 건너면 바로 있는 엘도라도 까페안에서의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는 가조도섬 한바퀴 돌아보고 나가는길에 까페에 들렸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엘도라도를 뒤로 한채....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아쉬움과 흐뭇한 마음으로 통영의 숙소로 Go~!! 2021. 9. 11.
7박8일(첫째날 9.3)진안-진주-통영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에서 시동이 안걸리는 나의 애마.... 렉카에 끌려 신탄진 카센터에 기름을 공급해주는 펌푸모터가 사망했다라는 요거이 문제의 모터 교환 22만원 수리하는데 2시간 연체 용담호 조각공원 들려서 잠시 휴식 용담호 지나 국도로 가는 길가에 금지마을인가 조망이 아름다운 곳... 잠시 들려보고 마이산 북부 봄에 온 이곳을 여름에 다시금 왔다. 마이산 북부에 수변공원 에효~~ 내 다리 스트레칭중 진안에서 고속도로로 진주 중앙시장내 육회비빔밥 맛집 제일식당 9,000원 맛이 굿입니다. 진주에 가시거든 강추 오늘의 첫 숙박지 통영도착 통영게스트하우스 2일숙박 체크인하고 벽화마을 관광 그느무 코로나로 성곽 안에는 출입금지 조망 아름다운 곳에서 맥주 한잔 여기는 서피랑에 위치한 시민회관 길따라 올라가면.. 2021.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