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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셋째날(24.2.16) 남해편백휴양림에서 2박하기로 했다. 산우가 어제 먹은 것이 배탈이 났는지 설사를 계속하는 바람에 아침일찍 남해읍 병원으로 주사맞고 약을 받아.. 해안가 드라이브 가는 길에 남해 파크골프장에 들려본다. 가천다랭이 마을 커피 숖에 들려 커피한잔 하고 다랭이 마을에서 점심식사 저 능선이 보이는 것은 육봉이라고 하고 정상이 응봉산이고 이어서 동쪽으로 설흘산이 있다 세번 오른 적이 있는데.. 바다조망하며 걷는 아름다운 산.. 내가 좋아하는 산 중, 추천하고픈 산 해안가 드라이브하면서 최근 새로 생긴 전망대... 아직 정식개방은 하지않고 이름하야 설리스카이워 안전상 문제인지....암튼 새로운 시설을 알게 되고 아주 멋지다. 이제 남해는 보물섬이라 칭한다 해안가 드라이브 하다보면 머물고 싶은 장소... 여기서 미조도.. 2024. 2. 29.
남도여행 둘째날(24.2.15) 덕유산 휴양림에서 오랜만에 숙박 (구상나무2.연립동) 기상하여 아침식사하고 산책을 하고 남도를 향하는 중 도중 금원산 기백산하에 있는 용추계곡 용추폭포 들려서..... 15년도 더 넘었을까.. 황석산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 종주 24km 12시간 걸었던 힘들었던 여정의 추억이 서린 곳이다 덕유산자연휴양림 1박 용추폭포 수량이 많다 함양에 맛집... 소고기국밥 아주 좋았다. 함양에 가시거든 들려보시라 함양에서 지리산 가는 오도재 오도재에서 장애인이 수제 물건들을 파는데... 산우가 팔지 하나 사주었다 해발이 높은지라 잔설이 남아 겨울의 기분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지리산전망대.. 주능선이 보이는 이곳 쉼터가 변신을 했다. 멋진 까페가 들어섰다 남해에 들어가기 전 삼천포시장에 들려 장을 본다 가오리 한마리 만원.. 2024. 2. 29.
남도여행 첫째날(24.2.14) 성남터미널 09시경 춘천산우 홍숙이 도반 픽업하여 경부고속도로 청주에서 문의청남대 I.C에서 나가 대청호숫길 청남대경유(공사중이라서 입장불가) 점심시간이 되어 들리게 된 곳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13-3 촌돼지명가 2024. 2. 29.
미국의 경제학자 스콧 니어링 좌우명 스콧 니어링(Scott Nearing, 1883~1983)은 고등학교 때 알렉산더, 카이사르, 나폴레옹, 한니발 등을 찬양하는 글을 썼다. 그런 그를 그의 부모는 육군사관학교에 보내려 했지만 우연한 일로 눈에 장애가 생기는 바람에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부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뒤, 스콧은 시간당 11센트를 받으며 채굴된 석탄에서 점판암 부스러기를 골라내는 아동들을 보게 되었다.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가 아이들을 위해 해줄 일이 별로 없었다. 경제적 분배 문제에 대해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었던 그는 시간강사에서 조교수로, 조교수에서 전임교수로 승진해야 하는 사정 때문에 ‘쇄탄보이’ 문제를 학계에 거론할 수 없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경제적으로 자립해야 하며, 자립하기.. 2023. 7. 31.
이만하면 괜찮은 죽음 언젠가 베스트셀러에 소개된 「이만하면 괜찮은 죽음」 눈에 확 들어온다. 인터넷구매를 했다. 40년간 여러 나라에서 내과 의사이자 노인 의학 전문의로 일했으며, 그중 30년을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 NHS에서 노인병학, 뇌졸중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한 데이비드 제럿 의사가 죽음에 대 33가지의 일화를 엮은 책이다. 공감이 가는 아주 괜찮은 책이라 두고두고 읽고 또 읽어본다. 이제 칠순이 넘어선 시점에서 죽음도 준비해야겠다라는....이미 나의 장례식은 신체조직과 장기 기증으로 마련해두었다. 죽으면 내세가 있을지... 어떤 윤회 속에 누구로 다시금 태어날지 믿지는 않지만 그런 세상사람들의 이야기를 말하자면 그렇다. 내가 기억하는 죽음이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체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는 것. 살아생전 베풀.. 2023. 7. 24.
도코나메시 도자기마을(2023.6.4) 호텔에서 자동차길 따라 5분정도 도보 이정표가 있다 A코스 약1시간소요 아이치현 서부에(愛知県 西部) 있는 지타 반도(知多半島)에 위치한 常滑市(도코나메시) 도코나메는 예로부터 도자기 산지로서 번창해, 가장 번성했던 쇼와 초기(昭和初期)의 운치를 곳곳에 남기는 것이 「도자기 산책로」입니다.메이지에서 쇼와 시대에 걸친 복고풍 분위기는 영화 촬영 장소로도 사용될 정도. 이 지역 흙에 성분이 철이 많은 관계로 도자기가 적색을 띤다고 한다 일본 전통 도자기 가마로 중세부터 현재까지 생산이 계속되고 있는 6개 산지를 '일본 육고 가마'라고 부르고 있으며, 도코나메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산지이다. 구릉지의 형상으로 가마를 쌓기에 적합하며, 메이지 후기부터 '벽돌 굴뚝' 석탄가마가 보급되었다. 그러나, 쇼와 40년.. 2023. 6. 5.
立山알펜루트 &와사비농장&마츠모도성(23.6.3) 어제 비온 덕분에 엄청 쾌청한 날씨입니다 산장 바로 앞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태양의 내 그림자 ^^ 출발 07시30분 앗싸~~ 어제 비로 미구라가이케 눈이 녹았습니다 줄을 쳐서 못들어가게 했지만 반영사진을 찍으려면.. 조심스레 들어갑니다 그래서 건진 반영 뷰~~~^^ 무르도에서 도로리버스타고... 지금까지 보았던 산 속 터널버스입니다 도로리버스타고 내리면 바로 로프웨이 구로베댐으로 내려갑니다 구로베댐 가기전 구로베타이라 에서 산군조망 구로베타이라에서 케이블카 타고 구로베댐으로 구로베역에서 다시금 버스타고 오오기사와역 알펜루트의 종점 반대로 가는 분도 있습니다 오오기사와 역 다시금 전용버스로 대왕와사비농장 견학 관광 아즈미노시 에 위치한 농장은 생산양 일본1위라고 합니다 1급수에서만 자라는 와사비 와사비가 .. 2023. 6. 5.
다데야마 알펜루트(2023.6.1) 히라유에서 2시간여 다데야마도착 08:40 케이블카 탑승 케이블카타고 7분정도 오르면 고원버스 이용 무르도까지 50분소요 비죠타이라 삼나무.. 비죠타이라 전설이야기는 1300년전 다데야마를 개척한 자에게 정혼을 한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습니다 정혼자가 만나고 싶어서 다데야마까지 올라온 공주는 다데야마가 여인금지 신앙의 산이었기때문에 쫓겨나게 되고 산을 내려가는 도중 한그루 삼나무에게 간절한마음을 기도하였더니 훗날 그 소원이 이루어져 두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졌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래서 비죠스기삼나무로 불려지게 되었고 이 지역을 비죠다이라(美女平)라고 불리웁니다 비죠다이라의 고원버스 버스타고 올라가는 안에서... 저 산은 일본 100대명산 薬師岳 (やくしだけ) 야쿠시다케 무르도 도착하여 락카에 배낭을 놓고.. 2023. 6. 5.
立山 알펜루트 히라유온천 숙박 1일째(23.5.31) 간만에 대한항공을 이용... 제2터미널로---그리고 헤이와관광버스 27인승 기사 미타니상 KAL 741편기 10:40 出 기내에서 보이는 설산--- 다데야마산군일까? 나고야중부국제공항 도착하여 수속마치고 13시경 나가서 버스타고 1시간여 도중 와소쿠노사토 고마키점 점심먹고 바로 히라유온천 숙박지로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히라유프린스호텔 18시경 도착 이번 팀중 오랜 산우가 동행하여 기쁘고 즐거웠다 그녀는 미국시민권자로서 세계여행을 많이 다닌 경력이 있어 나와 통하는 점이 있다 매너가 아주 좋다~^^* 프린스호텔 로비.. 언제 또 이곳을 올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튿날 05시 출발하는 이유는 오늘 다데야마날씨가 맑음이고 내일은 비소식.. 가미코지트레킹을 빼고 다데야마를 일찍 가서 날씨 좋을 오늘 등산.. 202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