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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여행 ▒/▶제주도차박31

제주도 차박여행22일째(22. 4. 3) 켄싱턴리조트 주차장....차창밖을 보니 구름한점없는 여명이 밝아온다 부리나케 달린다. 어제 그곳 법환포구로 기대만큼이나 굿 선라이즈 아름다운 일출을 간만에 보게되니 ..참으로기분이 좋다. 다음 행선지는 정방폭포 지나 칼호텔로 들어가본다 산책로 걷고 잔디밭에 휴식도 해보고 누군가가 호텔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KAL호텔을 빠져나와 해안가로 달리다가 소천지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본다. 백두산의 천지와 닮은꼴이라 하여 붙혀진이름 소천지... 처음으로 본 소천지는 정말 아름답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다시한번 감동하면서 소천지에서 조금 더 가면 섶섬 전망대가 나오고 휴게소와 포구 섶섬지기까페 들려 아이스 댕유자차 마시면서 힐링의 시간 KAL 호텔 섶섬 섶섬전망대 섶섬전망대에서 보이는 뷰~~ 범섬 댕유자차 쇠소깍을.. 2022. 5. 7.
제주도 차박여행21일째(22. 4. 2) 기상하니 일출시간이 다가온다. 아직은 구름에 가려있는 태양.. 부리나케 법환포구로 달려가본다. 사진작가이신지 몇 몇분이 세발을 세우고 있다. 해안은 썰물이어서 멋진 장면을 잡으려면 아무래도 저 바다가운데로 가야할 것 같다. 걍~~돌 무덩이 이끼사이로 바닷물 가려가며 들어간다 원하는 장면은 낚지 못할 듯. 얄궂은 태양은 구름과 동반하여 오른다. 다시금 켄싱턴리조트 호텔..강정천계곡으로 뱀의 머리같다. 뱀 입에 태양을 물다~~^^ 오늘은 점심은 라면 저녁은 리조트뷔페로 식사를 마치고 건너편 강동천유원지로 저녁노을 보며 한바퀴 걷는다. 2022. 5. 7.
제주도 차박여행20일째(22. 4. 1) 법환포구 이른아침 일출시간에 맞추어 왔지만 조금 늦게 마주한 오늘의 태양 어제 비탐방 실패한 냇길이소 어게인ㅋ 일단 진곶내 먼저 가보자..여기도 비탐방 냇길이소와 가까운거리 오늘은 두군데 숨은비경으로 만족하고 좋아하게 된 강정포구에서 서너시간 힐링하고 와이파이 잘 터지고 비데 화장실이 있는 켄싱턴리조트 주차장에서 늦은시간까지 휴식하자 진곶내 입구 줄넘어서 길따라 가면 약간 경사 내리막 길로 ....잘 보인다 해녀의집인가~다음은 냇길이소로 이동 차량으로 10여분소요 냇길이소 입구 펜스.... 오른쪽 펜스끝나는 지점까지 가면 안으로 들어간다 다시금 안쪽 이지점까지 와서..아래사진 참조 망가진 테크길에서 왼쪽으로 간다 그럼 바로 이런 로프가 보이고 숨어있는 냇길이소 오전은 이렇게 두 비탐방 명소를 들려보고 법.. 2022. 5. 7.
제주도 차박여행19일째(22.3.31) 어젯밤 크루즈터미널 차박지가 화장실문이 잠겨진 바람에 근처 강정천유원지로 이동 취침 아침 바로 앞 켄싱턴리조트 화장실이용 ㅋ 올레 7코스구간에 있는 리조트다 아주 절경이라고 볼수있는 강정천 냇길이소가 상류이면 여기는 하류 바다와 접안지역이다. 암튼 궁금한 냇길이소로 펜스 끝지점에서 어렵지않게 들어선다 나중에 알고보니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오른쪽으로 틀어서 길도 없는 숲을 헤쳐갔는데 결국 농원지대로 나가 포기하고 강정천 하류로 이동 올레 7코스 바다접안 강정천 하류로 내려갔다 범섬이 보이고 또 다른 풍광의 범섬배경의 계곡물에 반영까지 건졌다 낚시하는 아저씨 무엇을 잡으시나 했더니 은어란다. 이 지역도 추천하고픈 곳 켄싱턴리조트 뷔페식 런치가 19900원..먹을만 하다 리조트의 멋진레스토랑에서 오늘은 눈과입이.. 2022. 5. 7.
제주도 차박여행18일째(22.3.30) 비온다하더니 저녁에 오려나~ 흐린날씨다 정방폭포 부근 동흥사우나로~들려서 허니문하우스 주차장이 한적하여 차안 정리를 하고 오늘은 쇠소깍 가보자.다른곳 비해 일찍부터 사람이 많다 이곳은 올레6코스구간 천혜의 자연이란 정말 신비하기 그지없다.새삼 감동에 감동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공천포구 숑 이란 까페가 조용하고 좋다하여 쇠소깍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정보와는 달리 너무 작은 까페 좋은자리라곤 두군데 ㅋ 구석진 자리에서 핫초코 마시며~멍때리기 제주시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쓰레기집하장 쇠소깍 초입 주차장(무료주차장) 여기에 주차하고 5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쇠소깍 공천포구 ...쑝 까페 강정천유원지 강정천유원지 바로 자동차길 건너편이 켄싱턴리조트 호텔이다 오늘밤은 강정천유원지 주자창에서 차박 2022. 5. 7.
제주도 차박여행17일째(22.3.29) 오늘은 하늘에 별이 떠있으니 일출 맞이하러 자구리예술공원(유토피아길)으로 아주 쾌청한 일출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구름을 대동하고 그런대로 아름답게 연출해주는 태양 30여분 이리저리 자구리예술공원을 헤집고 다니며 찍어댔다.ㅋ 다시금 정방폭포주차장 당분간 여기가 내집이다. 이어서 올레길과 하영올레길이 중복되는 소라성 방향으로 간다. 숨어있는 소정방폭포 감동 하영올레길은 여기가 순환지점 이어서는 올레길 6코스 허니문하우스 호텔까지 갔다온다 허니문하우스호텔은 오랜역사를 가진 유럽풍 호텔 30년전즈음 왔을땐 여기서 한번 자고 싶었던 호텔이다. 왼쪽 우물같은 탕엔 해녀들이 밤새 작업하고 새벽에 나와서 수압의 컨트럴이라고 해야하나~? 소라의 성 (하영올레길)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 상단 하영올레길 순환점에서 제주올레길이.. 2022. 5. 7.
제주도 차박여행16일째(22.3.28) 오늘은 일기예보가 맑음이어서 외돌개 일출을 맞이하러갔으나 꽝~!! 일기예보에 배신당하고 다시금 천지연으로 무단입장 ㅋ 아직 입장시간이 아니어서 어차피 경로는 무료니깡 ㅋ 간만에 천지연폭포를 둘러보고 어제 들렀던 유토피아로에 다시왔다. 태양은 구름베일에 싸여 희미하게 비추고 있지만 ..그런대로 뷰~가 좋다 정방폭포가 가까운 곳이다. 휴식후 오후는 어디로 갈까 생각해봐야쥐~~ 오후 1시쯤 유토피아 길을 경유하고 정방폭포 쪽으로 걸어가본다 가기전 서복전시관 입장료500원 경로는 무료... 한번 들어가본다. 정방폭포 상단에 위치한 이곳도 들어가볼만 하다 정방폭포는 계단 내려가는 것도 그렇고 이미 누구나 알고있는폭포... 패스하고 차박하기 좋은 곳 서복전시관주차장도 화장실 있고 정방폭포주차장도 화장실 더운물 나온.. 2022. 5. 7.
제주도 차박여행15일째(22.3.27) 게스트하우스에서 09시체크아웃 오늘은 속세를 버리고 ㅋ 한라산 산중턱 돈내코입구 한번 가보자 가본지가 언제적인지 10년은 넘었겠다.돈내코탐방주차장에서 탐방안내소까지는 약10여분 계속 오르막이며 양쪽은 공원묘지이다. 한라산 돈내코 코스는 접근성이 다소 불편 주차장도 협소하고 그래서 이 코스를 오르는 자는 적은편 관리사무소까지 걷는데 힘들다 이긍..이누무 체중이 문제다.ㅋ 초입만 맛보고 하산 ㅋ 묘지에서 내려다보는 풍광도 평온하니 좋다. 한나절 여기서 휴식하자. 돈내코에서 오후5시30분경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으로 이동 치킨 오징어 등 사서 유토피아길 바다조망하며 맥주와 먹고 천지연폭포주차장으로 차박지 선정 야경이 아름다운 세연교를 걸어 보았다 오늘은 천지연주차장에서 차박 세연교주차장에는 차박을 많이 했나보다~.. 2022. 5. 6.
제주도 차박여행14일째(22.3.26) 간밤에 비가 얼마나 왔을까 제주도도 동서로 일기가 다소 다르다 생각보단 그다지 비온것 같지 않은.. 모닝커피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문해 마시고..올레길 모닝워킹을 나선다 바람이 세차게 분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서서 이정표 리본따라 가면된다 가다보니 7코스 이정표가 아닌 산책로가 보여서 들어섰는데 그 산책로는 천지연계곡을 둘레길로 일명 하영올레길 이다. 중간 중간 올레길과 중복되어있고 자동차길이 없어 좋다 그렇게 이리저리 구석구석 둘러보며 외돌개 초입까지 갔으나 바다를 보니 검은파도와 바람에 을씨냥 가봤자..좋은풍광을 만나지 못할 것 같아 내일이 있기에 돌아섰다. 공원산책로에서 올려다보이는 한라산을 바라보니 구름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있다 한참을 앉아서 변하는 구름떼를 지켜본다. 오늘 걸을목표 만보를 넘었다. ..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