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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알쓸잡담19

우리동네 동막천 탄천 산책로 여름에 피는 꽃 가을 꽃의 대명사 코스모스는 언제부터인가 여름에도 피는 것을 종종 봅니다 망꽃 붉은토끼풀 마삭나무 메꽃 우리동네 산책 길은 광교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한강으로 가는데 동막천입니다 동막천에서 15분 가량 가다보면 합류지점 분당 탄천입니다 달맞이꽃 참나리꽃 금계국 루드베키아 주말에만 오픈하는 어린이 수영장 왜가리? 이녀석 물고기가 올라오나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어제도 오늘도 같은 장소에서 뚫어지게 물고기 보고 있습니다 ㅋ 3일째날은 오리가 그 자리에서 또 물고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ㅋ 2022. 7. 27.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규 교육은 18개월간 학교에 다닌 것이 전부, 오하이오강의 나룻배 사공에서 잡화점 및 우체국 직원, 측량기사 등 열 번도 넘게 직업이 바뀌었고,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주위에서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여겨졌던 인물입니다. 이후 법률 사무소에 취직하며 법률 공부를 했는데 낙방 끝에 겨우 변호사가 되었고 마르고 볼품없는 얼굴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세 번 낙선, 상원의원 선거에도 낙선 등 실패의 고배를 마시다 겨우 당선되었습니다. 숱한 도전에 실패했지만 결국 이겨낸 그는 바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입니다. 링컨은 유전적으로 우울증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9살 때 어머니의 죽음과 연속된 불운과 고난으로 인해서 더 심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자신의 심적.. 2022. 7. 22.
영화 워터 디바이너(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8만 명의 전사자를 남긴 참혹했던 전투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로 세 아들을 모두 잃은 코너( 배우:러셀 크로우).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아내는 아들들의 죽음으로 좌절하여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떠난 아버지는 아들들의 시신이라도 찾아야겠다라는일념으로 그렇게 전쟁이 일어났던 터키로 아들들을 찾아나섭니다 시신수습 현장에서 적으로 싸웠던 터키군 소령을 만나고 그로 인해 아들들의 생사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둘째 막내 아들의 시신을 발견되었으나 큰아들의 시신은 없어 혹시나 포로로 잡힌 것은 아닌지...소령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큰아들을 만나게 되는대요 정말 큰아들은 살아있었던가..영화이기에 그런 시나리오인건지..암튼..큰 아들만이라도 살아서 함께하였으면 그런 생각.. 2022. 7. 10.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전 다음블로그에서 9월이면 서비스종료라고 티스토리와 통합 그래서 어제 미리 티스토리로 이전했다. 이제사 블로그에 애정을 갖고 관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매일 몇시간씩 블로그에 머문다. 매번 불로그 관리 해야지 ..작심3일이었건만 이번만큼은 꼭~! ㅋ 사진을 옮기다보니 추억을 되새기며 그날을 떠올리기도 하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젋은시절이 있고 ,또 세월은 간다 나이가 드는 것도 누구나가 맞이 하는거 몸이 예전같지 않음은 이젠 달리 생각없이 받아들인다. 체중도 불어서 움직임에 더욱 느리다. 그래도 어쩌다가는 단거리 등산은 해야지 근육이라도 유지하려면 그런 다짐도 해본다 요즘 같아서는 가솔린 값이 훌쩍 인상되어 길위에 나서는 것도 큰 맘 먹어야한다. 이전에 5만원 주입하던 것이 지금은 8만원이다.. 2022. 7. 6.
일상 동네산책(2021.4.8) 그녀는 찍히는 줄도 모르고 ^^* 흠~~ 좋아보여서~ ^^ 2021. 4. 8.
봄날 여행계획 코로나로 2년차 모두가 자유롭지 않은 사생활에 불만을 호소한다 오랜만에 20년지기 산우들과 봄 여행을 계획 다음주 30일 3박4일의 콧바람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항상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데... 날이 갈수록에 점차 늘어나는 국.공립자연휴양림 서민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주중엔 쉽사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 성수기에는 관광명소 휴양림은 예약도 쉽지가 않다. 이번은 무주향로산휴양림/진도국립휴양림/지리산자연휴양림 3군데 숙박예정이다. 여행루트에 따라 근접한 숙박지를 선택 이번 휴양림은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다. 기대와 설렘으로 자동차 루트 지도 검색하며 일정을 체크하는 중이다. 아직은 건강하고 여행길 운전도 문제 없지만 그 언젠가 운전도 못할 날이 오겠지 지금 이 순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나이에.. 2021. 3. 25.
나의 산행역사 한국의 지리환경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산이 있다. 늘 산을 보고 자라서인지 산에 대한 두려움은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기억 그래서인가.. 암튼 중년이 된 후 산에 가봐야지... 하고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차 지인을 통해 인터넷 동호회 가입을 하게 되었다 당시... 천리안.. 유니텔 등 ....한창 활발한 때 그땐 월 사용료가 유니텔 같은 경우는 12000원 이었다 그렇게 가입한 동호회 첫산행이 도봉산이었다. 회원수는 10명 안팍이었고 여자가 회장이었다. 서울 근교산만 주로 다니다가 어쩌다 봉고차 렌트하여 원정산행 가고 하였다 바로 지리산이었던 기억이 난다 참..그땐 무전기 가슴에 차고... 아나로그시대...그 시절 사진을 보면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 그러던 가운데 동호회내 운영진끼리 .. 2021. 3. 13.
2021년목표 2021년에는 무엇을 목표 삼을까? 2020년에는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했다 신청하고 교육을 받는 중에 코로나로 교육기간이 연장되어 번거로운 일도 많았지만그래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내년은 돈버는 해로 목표를 삼을까? 궁리하다가 동창생도 하고 있다라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목표삼고 또한 주식으로도 돈벌어 볼까? 보유종목은 반토막이지만...암튼 그리고 다이어트 동네 탄천걷기 매일 실천하기등 작심삼일이 아니기를 자신에 기대해보면서 새해 목표를 다짐해본다 2020. 12. 27.
2020년 첫눈 (2020.12.13) 전세계가 몸살앓고 있는 코로나로 올 한 해는 너 나 할거없이 긴장속의 나날 그럼에도 올 겨울 첫 눈이 내리는 오늘아침은 방안에 앉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눈발을 바라보며 .. 마냥....즐거운기분이다. 눈발이 더 굵어지면 더욱 더 설레여진다 그러다... 눈발이 약해지면...서운해지고 그렇게 반복하며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괜시리 군것질도 하고 싶어지고 괜시리 찻집에 가고 싶은데.... 마음 뿐이다. 카톡으로 절친이 눈 사진을 보내왔다 누구에게나 같은 마음이겠지 나이가 칠순이 다 되어가도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자연이 주는 감동. 찻집으로 가는 대신 낙서한장 남긴다.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