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州 4박5일 파크골프투어 답사(2)

  25.2.9(일요일)

 첫날밤  숙소 시오이파크장에서  약15분거리의 온쿠리호텔 4성급으로 1박1인 23000엔

 아마도 내가 태어나 내 돈내고 제일 비싼 숙소이다 ^^

 일본의 온천호텔은 그야말로 손님이 왕인 것처럼 접대한다. 직원이 손님에게 안내하는 모습

 무릎을 꿇고 눈높이 맞추는 ...언젠가 아주 오래 전 일본의 어느 곳에서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체크인을 하기 전, 응접실에 앉아 있노라면 차한잔을 주고 일대일 안내직원 와서 짐을 챙겨 들고 방까지 안내한다

 온쿠리 온천호텔의 장점은 바로 이 동네가 전부 온천마을이란 것. 

 온천마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텔이다.

 온천을 하고 나오면 휴게실 발맛사지도 한다

 

 휴게소 지나 족욕하는 곳도 있다

  2층 휴게실엔 탁구장도 있고

 온쿠리 역사를 말해주는 사진도 걸려있다

 다시금 내려오니 족욕에 발을 담궈본다--발수건도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고 비싼만큼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다

 나의 족욕 무릎팍~~ ^^

 

  온쿠리호텔 조식

이곳이 요금만 조금 싸다면  온천하기엔 이틀정도는 숙박을 해야 골고루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