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밀포드트레킹(2012. 3. 9~17) 6일 본문
오늘이 마지막 트레킹입니다. 선착장에 배타는 시각에 맞추어야 하기때문에 다른 날 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출발07시30분이 되어서야 날이 훤하게 밝아오면서 출발
아~ 이곳의 폭포가 또 장관이었습니다.어떤 외국인은 버너를 피어 물을 끓이더군요.커피한잔 하려는지..
부러웠었지요. 우리도 그랬더라면.. 다음 가시는 분은 경관 좋은 곳에서 차한잔 하세요~ ^^
대체적으로 호수나 폭포에는 자리가 넓고 휴식하기 좋답니다.
중국의 구채구가 따로없네요~ ^^*
마지막 날 트레킹은 또 다른 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었씁니다.
14시... 보트는 우리들을 싣고 밀포드사운드터미날로 데려다줍니다.터미날까지는 10분거리이겠지만..
호수의 폭포근처까지 돌아서 잠시나마 관광을 시켜줍니다.
밀포드사운드터미날--이곳에서 유람선이 드나들죠.
저 유람선을 타고 일주하는가했더니.. 우리의 일정 시간상 탈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퀸스타운으로 돌아가야하기때문에.. 아니면 이곳에서 밀포드사운드를 유람하고 이곳에서
하루를 더 묵고퀸스타운으로 돌아가는 일정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터미날 내.. 이곳에서 유람선티켓 발매 (60불인지 ? )
오후3시 출발하는 저 뒤에 버스를 타고 퀸스타운으로 돌아가는데... 약4시간소요됩니다.
테아나우를 경우해서 퀸스타운으로 가는노선버스입니다.
퀸스타운 가는 길
달리는 버스 양가로는 푸르른 개방된 목장입니다. 양떼들 젖소들.. 많이 많이 보게됩니다.
호숫가를 달리는 버스.. 마치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이기도합니다.이곳은 우리나라 동해안이 더 멋지지 않을까나~^^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두고 바로 저녁을 먹으로 한국인 식당으로 갔는데 식당이름은 고래등퀸스타운 중심가에
한국인 식당이 세군데 있습니다.어떻게들 미리 이런 곳을 알고 이주했는지...
한편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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