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7박8일(여섯째날 9.8)응봉산# 보물섬전망대#남해(선구마을)일몰 본문
방안에 누워서도 보일 수 있는 일출...보일뚱 말뚱..그러다가 사라져버린 얄미운 태양
갈매기꿈 펜션 제일 왼쪽 우리가 묵은 도로시 호..4인실 복층
한참 만에 솟아오른 태양...어디서 바람을 핀건가? 구름속 그대와~ㅋ ㅋ
우리가 묵는 펜션 뒷태
좀만한 소치섬은 남해를 떠날때까지 아른거린다
응봉산 육조능선을 타는 코스...가천마을 원점회귀로 5km나 될까?
약3시간정도
저 봉우리는 설흘산
응봉산 오르는데 거의 2시간소요.. 도중 바위전망대에서 20분 휴식포함
루리는 눈이 보배여~ 알밤 떨어진건 어케알고
야생의 알밤을 주어서 맛있게 먹음요 ^^*
응봉산에서 설흘산 가는 길에 첫번째 하산길로 내려가면 산길은 바로 끝나고
임도길을 만난다.임도길 구불구불..어제 비온 탓이여서 내리막 길이 미끄러울 것 같았는데
이 길로 하산한 것이 좋았다. 그리고 올랐던 육조능선을 바라 앞에서 바라보니 더욱 좋았고
박원숙 까페 그냥 올려다보고 숙소가서 점심먹자
가천마을
보물섬 전망대
요거이 타는데 5000원 저렴한 편
우리 노친네는 그저 먹으며 구경만 ㅋ ㅋ
보물섬 전망대 아래 바다 테크길까지 내려갔다오고
이제 집으로 가자.. 오늘은 일몰이 멋질 것 같은예감
달리는 차안에서 금산을 올려다보고
우리가 묵은 펜션을 지나 선구마을가는 길에 석양을 만난다
여기서는 그렇고 저기 방파제로 내려가야지~~
그렇게 남해의 지는 해를 저 너머로 보내버리고
앗싸야로~~ 멋진 일몰에 만족하며 룰루랄라~~
펜션으로 돌아와서 되돌아보니 아직도 일몰의 열기는 가시지않고
저 푸른 창공을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