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알프스]小梨平 - 明神 - 德澤 - 横尾山荘 - 槍澤 - 槍ケ岳 (2017. 7.29)

 

 

고나시타이라산장 야영장

새벽 4시가 조금 지나면서 먼동이 트는가~

어둠에 가려졌던 나무와 숲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어디선가 울려대는 새 소리에 잠에서 일어난다

북알프스연봉의  허리와 이마에는  하얀 구름이 신선의 길을 내고 있다

이 몸이 신이라면 저 구름의 길로 걸어갈 수 있으련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길을 걷는 행복감에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자연의 신비는 말로 형용할 수 없으리만큼....언제나 새롭게 다가오며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비록 자연과 멀리 도심으로 돌아간다해도 가슴에 남을 이 아름다움이여~

 

 

 

 

 

 

 

 

 

시간이 좀 더 지나자 회원분들이 산책길에  나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등산시작 단체 인증..

이번은 나의 사촌오빠도 참여했다

 

처음 휴게소 

 

 

 

 

 

 

 

 

 

 

 

 

 

 

덕구사와 산장휴게소 (08:00)

 

 

 

 

요꼬오산장 휴게소 (09:10)

 

 

 

 

 

 

 

 

 

 

 

요꼬오산장에서 야리사와산장 가는 길에 중간지점 이찌노보 다리에서 휴식

 

 

 

 

 

야리사와산장 휴게소에서 점심 (규돈==소고기덮밥) 11:10

 

 

식사후 12시 전 출발

 

 

 

 

 

 

 

 

 

 

 

 

**    임**님

 

 

 

 

 

 

 

 

 

 

 

 

 

 

 

 

 

 

 

 

 

 

 

 

 

 

 

야리가다케산장(일기가 좋지 않아도 정상 왕복한 분들도 게십니다) 16:30 도착

이튿날도  정상 가지 못했지요.안개에  잘 보이지 않고 비젖은 암릉구간이 위험해서 (그러나 다녀오신 분 계심)

야리가다케산장 내부

언제 그랫내듯이 잠깐동안 보여준 야리가다케정상 (19시경)

올라 온 길 내려다 보이네요.. 올라올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안개속을 올라왔는데

 

 

 

 

다시금  개스가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저녁식사는 18시....소등은 20:30 .....암튼....숙면은 일찌기 시작하니 기상이 12시입니다 ㅎㅎ

암튼 새벽2시부터... 할일이 없는데....그래5시간정도 숙면을 취하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