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영화 워터 디바이너(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본문
8만 명의 전사자를 남긴 참혹했던 전투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로 세 아들을 모두 잃은 코너( 배우:러셀 크로우).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아내는 아들들의 죽음으로 좌절하여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떠난 아버지는 아들들의 시신이라도 찾아야겠다라는일념으로
그렇게 전쟁이 일어났던 터키로 아들들을 찾아나섭니다
시신수습 현장에서 적으로 싸웠던 터키군 소령을 만나고 그로 인해 아들들의 생사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둘째 막내 아들의 시신을 발견되었으나 큰아들의 시신은 없어
혹시나 포로로 잡힌 것은 아닌지...소령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큰아들을 만나게 되는대요
정말 큰아들은 살아있었던가..영화이기에 그런 시나리오인건지..암튼..큰 아들만이라도 살아서
함께하였으면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부모의 마음이란 ... 생각이 떠오르면서 나의 부모님은 ...그리고 부모가 된 나는...돌이켜보게 된 시간
숙연해지면서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에 여운이 가시지않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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