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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파크골프 첫라운딩(22.1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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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파크골프 첫라운딩(22.11.12)

물안개(권영미) 2022. 11. 14. 08:34

빌딩 뒤에 살짝 보이는 한국의 마터호른이라 불리우는 용문산줄기의 백운봉

 

  양평파크골프장 (파크골프는 park와 golf의 합성어이다)

  일반 골프의 경우 14개의 채를 사용하지만, 파크골프에서는 86cm 이하 한 개만 사용한다.

  전국에 약 30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는데  양평 파크 골프장은 81홀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다.

 장애인 파크골프장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1구장 36홀, 2구장 27홀, 그리고 장애인 구장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 거주자들의 동호회라할까~ 용인시파크골프협회에  9월에 가입했다.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고교동창도  함께

 그리고 같은 날에 가입한 신입 2명과 4인 1조 한팀이 구성되어서 시작부터 좋은 기분

 다들 가까운 곳에 사니까 만나기도 편리

 그간 연습만 몇차례했지만 협회 라운딩에 처음으로 동참.. 3일전 양평파크골프장에 신입 세명이서 답사차 연습하였기에

 나름 낯설지는 않다.

 선수대회에 참여도 하고 그랬다라는  실력자 분이 코치로 우리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였다. 우리들은 엉터리 라운딩

 뒤에서 따라오면 공들고 패스하고등.. 웃음을 자아내는그런 라운딩으로 좌우간 그렇게 오전36홀을 도니 허리가 아프다

 근처 식당에 점심식사를 하고 또 다시 오후 라운딩을 한단다. 우리는 오전만 하는줄 알았다.

 암튼 그래서 이번은 울 셋이서 치기로 하고 이유는 36홀 다아 돌 수가 없다.허리도 아프고 힘도 든다

 그래서 18홀만 돌기로 하고.... 휴식1시간정도 하니 회원분들이 전부 마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파크골프에 입문하는 첫 라운딩이었다.

 등산도 지역별로 찾아가듯이 파크골프도 지역적으로 많아서 원정을 가기도 한다

 여행삼아 지역의 자연경관이 좋은 파크골프장을 찾아 제2의 시니어 취미생활의 첫 발걸음을 하였다

 

           기흥역 07:30 출발  양평파크골프장 08:55 도착--09시부터 입장

           첫라운딩 기록---오전 36홀 라운딩 /오후 18홀 라운딩

           휴식 1시간  오후 3시경부터 ....비 내리기 시작-- 죽전도착 16시50분경

           당일 교통비(기금포함): 6,000원   # 입장료 경로 4,000원(신분증필)  #점심 백반 8,000원

 

    # 죽전역에서 동천역 걸어가는 길가에  어둠이 살짝~드리운 ....아직은 고운 자태의 단풍나무를 그냥 지나치면 유죄 ^^

첫 라운딩 신입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