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지리산 가던 첫 날(211. 5.18) 본문
경주I.C-동대구경유 88고속도로-함양I.C-24번국도 가는 길에
오도재 가는 길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
지리산 둘레길에 포함되는 마을들
오도재
오도재를 넘으면 바로 전망좋은휴게소(지도상에 표기되어있는)
휴게소에 동상
저기 정자각에 올라서 본 아래사진
천왕봉을 비롯하여 지리산 주능선이 한 눈에 보입니다.
일단 숙박지로 가기 전 추성리주차장에 사전답사 내일 새벽집합시간에 늦지 않기위해
추성리 주차장 주변 풍광
지리산 주능선의 벽소령 쯔으음
지리산주능선을 마주하는 금대산의 금대암에서 오늘밤 숙박
금대암에서 보이는 지리산 주능선
금대암의 모습
정가운데 봉이 천왕봉
내가 머문 곳 .. 대들보 놓인 방..ㅎㅎ
스님 저녁약속이 있어 외출.. 함께가서 먹고 오자고.. 초면이라... 거절하고
혼자서 암자안의 여기저기 룰루랄라~하면서 사진 찍으며 자유를 만끽~ ^^*
혼자서 보기가 너무 아깝다~ㅎㅎ 여기 앉아서 지리산주능선을 바라보며 차한잔 나눌 벗이 함께라면.. 금상첨화일텐데 ㅎㅎ
금대암에서 조금 위로 올라 숨겨진 관전암에서도 천왕봉이 더 직빵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오래전 서울대생 사법고시 공부하러 4명이 기거했었는데.. 그만.. 4명 모두 출가했다라는
정말 한참을 지리산 주능선을 지켜보면서... 만감이 교차... 일몰이 가까워오자..능선에 구름떼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정말.. 한참을 이렇게 서 있노라니... 저절로 산신이 되고픈.. ...그런 묘한 감정이..
지리산으로 이사 올까? 그런 생각도 들더이다~ ^^*
방에다 짐 팽겨치고 ㅎㅎ 샤워장으로
샤워장 안 창고에 새가 새끼를 낳아.. 스님이 조심하라고 일러주셔서.. 몰카.. ㅎㅎ
창고같은 이 겉문을 열면 새 새끼가 있고.. 샤워장이 있고
저물어 가는 지리산 주능선을 마지막으로 보며 일찌기 잠자리에 듭니다.
연하봉에서 바라본 금대암입니다. 동그랗게 표시한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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