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제주도 차박여행 3일째(22.3.15) 본문
새벽 5시기상..모닝워킹이라도 해볼까~!
나도 목포시민인양 그들의 자유대열에. 40분정도 걸었다 07시20분까지 차량선적해야한다
차안정리 배에 탈때 소지품 배낭에 따로 챙겨놓고 화장실 가서 이빨도 깜빡하고 이틀만에 닦는다
킬리만자로나 히말라야때 생각하면 이 정도쯤이야 ㅋ
목포국제터미널 07시20분도착차량선적하고 인간 대합실로 ^^ 08시10분 개찰이라고
이번은 퀸메리호.. 502호실 50명 정원에 10명이나 들어왔나 그것도 들락날락 룸보다는
레스토랑 까페 선상 조망 좋은 곳에서 자리 잡은 이가 많다
오히려 방에 있는것이 코로나 감염위험이 적겠지 가끔 갑판에 나가서 몇바퀴 걷기 운동도 했다
제주항엔 오후 2시15분 도착 맑은 날씨 푸르른하늘과 초록빛바다
역시 제주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드디어 제주살이 한달간 시작이다
용두암 방향 동쪽으로 코스를 잡는다
용두암 못미처 용연은 이번에 처음 들려본다. 이쁘다. 해안가를 달리며 도두동 올레길 코스
중간 중간 정차하고 거닐어본다
오늘의 차박지는 협재해수욕장 17시30분경 도착하여 육계장에 밥말아서 저녁을 떼우고,커피 한잔하고
일몰을 기대하며 접이식 의자를 모래사장 언덕에 펼쳐본다
흠~~주변에 캠핑족이 여기저기 텐트 치고 둘이상 도란도란 그렇게 일몰을 감상하고 여기저기
사진 보내주고 바람이 차서 오랫동안 있을수 없다 차안으로 쏘오옥 ~~
드로잉 한다고 앱은 깔아놓고 뒷전이다 게임이 더 재밌다.ㅋ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 굿나잇
퀸메리호
승선시에는 운전자만 차량선적하고 대합실로 이동이지만 하선 시에는 동승인도 함께 차량에 타고
아웃이다. 일찍 선적하면 늦게 나간다.
터미날에서 도두동 초입 용두암 가기전 용연계곡.. 여기서 용두암은 걸어서도 얼마 안걸린다
도두동
협재해수욕장-- 차박지--주변 편의점 화장실등 식당도 더러 있다
3월중순 제주도 날씨는 저녁에는 쌀쌀하다. 보온잠바가 필요하다
저무는 해를 보며~~ 제주 차박여행의 시작을~~ 아~~ 더 없는 자유에 행복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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