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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센] 정상(미센봉)왕복(2018.2.15~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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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센] 정상(미센봉)왕복(2018.2.15~16)

물안개(권영미) 2022. 7. 12. 09:47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전11시20분 버스로 동해고속버스터미널행

평창 올림픽으로 인한 도로정체로 평소 3시간소요가 1시간정도 늦게 도착 ..여유있게 시간 정해서

맞춤시간에 도착하였다. 동해터미널에서 택시로 (요금 7,000원) 동해항까지

디비에스 훼리가 개통된지 10년이 넘었을까나~ 개통된 시기에 다이센 처음 시작했던 그날들이 떠오른다

1.2 3차까지 모객을 했는데... 좌석이 없다라는이유로 본사까지 달려가 실갱이하여 겨우 1차만 예약받았던

 배의 내부를 보니 많이도 낡았구나~ 하는 생각과 ... 일하는 사람들이 전부 외국인 아시아계라는 것

하지만 일들을 성실하게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선박내부의 여러모습

 

2등실... 우리팀 8명으로 8인실

저녁 뷔페식

일본해에서의 일출

사카이미나도항 도착 오전 9시경 하선 진행

 

사카이미나도항 터미널

잠보택시로 다이센입구까지 50분소요

 

달리는 왼쪽으로는 일본해 우리나라는 저 건너 동해

 

다이센입구 가까이 가는도중에 과자의성 과자파는 곳인데

이 성의 모습은 요나고성을 축조하여 지은 것이라고 ..단체로 오면 한국인이 들리는 곳

 

 

 

다이센 산행들머리 도착 올려다보며  11시 산행시작

기온은 영하 2도정도인데  해가 나서인지 포근한 느낌...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

세번째로 오르는 다이센이다. 여름철에 갔을 땐 .. 별로 역시 다이센은 압도적 겨울 산이 백미다.

 

 

등로입구

 

 

 

 

 

 

 

 

 

 

 

 

 

 

 

 

 

 

 

 

 

 

 

 

 

 

 

 

 

 

 

산장이 파묻혀있고

 

 

 

 

 

 

 

 

 

 

 

 

 

 

 

 

 

 

 

 

 

 

 

 

산행종료 약 5시간소요

하산후 여관에 들려서 방배정 하고 주변 온천장으로 걸어서 3분거리  요금380엔

 

저녁 6시 식사

 

방으로 가서 또 수다를 하고... 20년만에 아주  많이 술을 마신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