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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벙개 동해바다로 당일치기(22.7.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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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벙개 동해바다로 당일치기(22.7.14)

물안개(권영미) 2022. 7. 15. 10:42

집에서 07시출발 팔당댐 경유 경춘가도를 달린다

팔당댐 수문을 열어놓은 것을 직접 보기는 아마도 2번째일까

 

양수리 물의 정원도 들려본다.

춘천에 들려 춘천산우를 픽업하여 속초로 가는길 ---한계령에서

속초대관람차 속초아이... 성인 12,000원 경로 9,000원

6명까지 탑승할수 있는 관람차.. 천천히 가는지 마는지 느낌의 슬로우

맑은날 어떤 이의 사진을 퍼옴.. 전체적인 위치를 참고하고저

이 장면은 외옹치항에서 외옹치-속초해수욕장 방향으로 나가는 바다향기로 길에서 찍은(참고로)

속초해수욕장이 변신했습니다. 

젊은 여성 둘이서 뒷모습 살짝쿵  원피스 칼라가 어울려서  ^^

지난번에 이어 또 올라간 대포항전망대

이제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설악산공원 내 커피숖 이젠 그녀들도 등산을 할 수 없지만

50대에 열심히 함산 하였던 이제는 노년층에 속하고^^* 그러나 마음은그대로 ^^

주문진항에 들려서 해산물 사고 주문진해수역장에서 골뱅이 까먹는다 ^^

그녀는 나의 유년시절 옆집 살던 친구 칠순이 넘어도 올드미스~~ㅋ

우리나라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해바라기 양양으로 가는 해안가 도로에 그나마 올 해 해바라기를 담아본다

양양에서 한계령으로 

한계령 오르는 길에서 갑자기 보이는 풍광에 모두 깜짝 뷰~~에 감동

밤 8시경... 황산의 그때 그 장면처럼

 

한계령휴게소에서

산우들을 내려주고 집으로 출발 22시 칠전동 지나 ...보름인가?둥근달이 

어제가 보름이었다고

저 달이 구름속으로 들어간 장면이 기막혔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어쩔 수 없이 내가슴에만 담고 ㅋ

그렇게 달님과 눈맞추며~~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45분 

급벙개쳐서 동해바다로 당일치기 꿈에 다녀온 듯한 여행... 날씨도 선선~아주 해피데이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