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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여행] 5박6일 여행(2017. 4.17~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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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여행] 5박6일 여행(2017. 4.17~22)

물안개(권영미) 2022. 8. 31. 16:05

여행을 떠나기전 준비기간이 너무나도 길었다. 저렴한 항공가격으로 일정을 맞추다보니

그 날을 기다리는데..... 지루함과 설레임으로 ...  그러다가 드디어 가는 날이 다가오고...

정자역에서 춘화랑 만나  인천공항행 리무진을 탔다. 순금, 춘순이 모두 버스에 탔다고 서로간 문자를 주고 받고

공항에서 10시30분에 도착~! 미리 발권한  항공권 탑승수속으로 조금은 빨리  

자동출국심사를 걸쳐  나갔다.   이전에  갔었던 중국 짜장면 맛집...  2충 식당가로 갔다.

주인이 바뀐건가 짜장면은 맛이 없었고..  식당의 위치도 바뀌고 등등....입 맛 버렸다. 친구들은 면세점 들려온다하고

나는 별 쇼핑이 없어  36번 게이트 방면 가까운 곳에  입맛 버린 입안을 청소하고저 커피와 베리요쿠르트를

주문하여 먹었다... 오늘의 게스트 나의 산우 수상씨가 제일 먼저 와서 반반씩 나누어 먹고나니 

이어서 친구들이 오고.... 그렇게 우리는  에어서울 항공기를 (14:00 출발)  도야마로 날아갔다.

 

도야마공항에 도착...니뽄렌타카 카운타에 가서 수속하고  2,3분 거리지만  셔틀차량으로 이동 ...대리점까지 갔다.

7인승 5박6일간 60,800엔  차종 도요타 연갈색의 차량

7인승이지만.. 드렁크에 캐리어 5개 실으니 꽉차고 ..그나마 다행... 도야마시내까지 공항에서 20분 소요

뒷좌석은 가운데 좌석이 불편하다. 서로서로 교대로 바꾸어 타면서 ..하였지만..

 좋은 차는 워낙 렌탈비가 비싸니 .. 감수 할 수밖에..

그나마 게스트 수상씨가 2만엔 추가 비용 부담한 것이니..정말은 3만엔 인셈

네비에  도야마시내 숙소 시온호텔 전번을 찍고  본격적인 일본여행의 시작이다.

렌타카 와 시온호텔의 주변모습

 

호텔요금은 2박  조식으로 5만엔

방은 그런대로 가격대비 그렇다해도 샤워북스와 화장실이 아주 작아서 4명이 교대로 씻기엔

번잡했다. 하긴.. 요금이 그러하니 .. ^^

같은 값이면 방 2개로 할 것을.. 다함께 같은 방에서 수다떨고 자고싶어서~방 하나로 했드만..암튼 그랬다

체크인 하고 날이 좀 훤할 때....도야마성으로 나가 보기로 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우산을 쓰고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도야마성 주변  마츠가와 유람선 타는 곳이 있고

도야마성의 후문쪽이다. 유람선은 이미 끝난 시간이고 마츠가와의 벚꽃은 지고..그래도 좋다.

도야마성내를 걸어본다. 아직도 멋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과 이름모를 꽃들이  우리를 반기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여행 첫날의 오후시간을  즐겼다.

걸어서 도야마역 쇼핑몰로 갔다 

 

 

 

 

 

 

 

 

 

 

 

 

 

 

 

 

 

 

 

 

 

도야마역 내 쇼핑몰 내에 있는 작은 식당에 들어갔다. 가츠돈정식

가츠돈과 우동이 조금.. 간단하면서도 족히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 요금이 750엔이던가? 가물가물~^^

저녁식사를 하고 약국쇼핑....등... 호텔로 돌아와.. 잠자리에 일찍 들어야했다

내일 다데야마알펜루트 가려면 새벽 5시에는 기상해야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