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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
프랑스나 이태리나 애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았는데... 대체로 주인을 닮은 개들이었다.ㅎㅎ 개들의 천국은 유렵인 듯포투나 유럽으로 이사오면 좋을 것 같다.. 놀러오게~ ㅎㅎ 이태리 여인의 뒷모습.. 아주 좋고 ㅎㅎ 내 힙보다 큰가? ㅎㅎ 아흐~ 과일가게.. 여기서 과일 사갔으면 했다.. 무게가 걱정.. 포기하는 우리들 피자가게에 11시40분에 돌아와서 빨래 확인했지만 마르지 않았다. 암튼 피자와 파스타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우리나라 피자보다 훨~ 못하다.. 이태리피자의 원조국 맞남? 암튼 별로였다. 남은 피자 배낭 속에 싸가지고 ....이제 배낭을 메고 또 긴 여정의 길로 나선다. 잠시나마 무게에서 벗어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목표를 향하여.. 다시금 파이팅을 외치며~ 노숙자.. 긴 여행자의..
오늘의 코스 우선 개념도부터 보자~어제 캠핑장으로 온 탓에 되돌아 갈 수 없어서 우 리는 능선의 TMB코스를 버리고 쉬운코스인 산아래 TMB 코스를 선택했다. 아쉬운 마음에 능선에서의 조망되는 이태리에서의 몽블랑남벽과 골짜기를 구글이미지에서 발췌 올려본다. 다음팀은 참고하셔서 진행에 도움이 된다면.. ^^ 그리고 왼쪽 하단에 터널은 이태리에서 샤모니로 가는 터널이다. 터널 길이는 12km 이며 요금은 승용차 38.9유로라고 한다. 이튿날 캠핑장에서의 아침.. 저 레스토랑은 피자등 간단한 식사.. 엊저녁에 먹고싶었지만... ㅠㅠ 이 캠핑장은 캠핑카는 많지 않았다. 방가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몽블랑방향 하늘에 구름이 히얀해서.. 깃털구름인가? ^^ 길을 가노라면... TMB 이정표.. 왼쪽으로는 ..
Aiguille des Glaciers 3,816m(저기 보이는 산봉우리) 오른쪽 보이는 건물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라 빌르 데 글라씨에 마을을 지나서 1,789m높이의 La Vile des Glaciers 글라씨에 마을...1933년에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공장이 이 곳마을에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 한다. 이곳 계곡물에 발담구고 휴식을 했지요. 작년엔 저기 모떼산장(Ref des Mottets, 1870m)에서 맥주 한잔했다고 하던데..이번엔 통과입니다. 오른쪽 오르막길로 산악자전거 하는 분들도 대단하네요~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늦은 점심 라면을 끓여먹었지요. 행복한 휴식시간 ^^ Col de la Seigne 세뉴고개이제 이태리로 넘어갑니다. 고대로마군이 이길을 ..
봄옴느산장에서의 아침(고대 로마군이 이태리에서 프랑스를 진군하던 이 봄옴느고개를 포함 올드로만로드 라고 부른다) 비가와서 좋은 풍광은 역시 운해가 멋지다. 그래서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라는 자연의 가르침 ㅎㅎ 너무 쉬운 당연한 말 ㅋㅋ 봄온느산장에서의 아침 아침은 빵과 쨈 스프 쥬스등.. 나중에 안 사실.. 커피는 별도요금 언제 또 올수 있을까~ 산장을 뒤로하고 하얀능선으로 올라선다. 대장님 산장에 파타고니아 티셔츠 빨아서 옷걸이에 얌존히 걸어두고 오셨다함 ㅎㅎㅎ 아까버라~ ^^ 산장에서 인증 출발하기 전 여기서부터 제법 설산트레킹... 그리 위험하지는 않고... 스틱으로 조정하면 괜찮음 김현주님 썰매를 타고 공짜로 내려갈까하는데... 녹아서 잘 아니됨 ㅎㅎ 저 멀리 일본인들의 행렬.. 간격 ..
어젯밤 노숙하던 운동장의 모습 ^^ Chapelle N D de la Gorge 노틀담교회 Cascade au Pont des Romains Retour du Lac Jovet - 이 길을 걸으며 달팽이를 많이 주었지요~ ^^ 이 구간은 일본의 북알프스 야리가다까다케 오르는 구간과 아주 흡사하군요~ ^^ 바람을 피해 작지만 대피소안에 들어가 잠시 휴식과 꿈꾸는 산 이정표를 붙혀두고 727팀이 확인 할 수 있을겁니다. ^^* 금새 날이 밝아오고--암튼...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드디어 봄옴느산장이 목전에 봄옴느산장에서 숙박
여기서부터 다시금 오르막 길 비가 내려 우리가 보지 못한--- 샬레 듀 뜨휵 (Chalet du Truc) 주변의 풍광 Truc 위 사진은 구글에 올려진 이미지를 복사--- 아래 개념도는 구글로 보는 우리가 노숙하던 장소등.. 정말 위성의 위대함고로 인간의 위대함은 이러한 편리함과 정확도를 알게하는 대단한 파워입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 올린 위성으로.... 그것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우린 행운이지요? ^^* 비가 오는 관계로 캠프장으로 가도 텐트치고 할 상황이 어려운 관계로 주변 호텔이나 산장에 숙박할 계획이었으나 마땅치 않아 주변 운동장시설의 적당한 노숙자리가 있어 ㅎㅎㅎ우리는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화장실이 있었으며 물도 있어 아주 훌륭한 자리였다. 어쩌면 다음 팀도 여차하면 이곳을 ..
캠프장에서 오늘의 몽블랑.. 정상을 올려다보고 라 우슈행 버스를 타러 남부터미날로 이동 캠프장에서 걸어서 약 7분 소요 터미날 버스를 타고 라우슈 케이블승강장까지 약 20분 소요 우선 들머리와 날머리를 알고 사진 감상하시면.. ^^* 하얀선은 트레킹 종료하고 걸어서 들머리인 케이블카승강장까지 걸어온 거리버스로는 2정거장이며 .. 트레킹 종료하여 걸어서 5분정도면 버스정류장 별표 표시한..(화장실도 있음) 거기서 샤모니행 버스를 타도 되고 라 우슈기차역에서 샤모니행 기차를 타도 됨.. 기차는 1시간 간격암튼 이번 629팀은 2개조로 나뉘어서 기차로 이동팀.. 그리고 시작점까지 걸어서 원점회귀의 도장을 찍었다. 덕분에 하산종료가 어딘지 시작점과의 거리가 어떠한지를 공부하게 되고 라우슈 마을을 걸어서 지나는 ..
빙하지대를 관광하고 늦은 점심시간(오후2시경)을 가졌다. 샤모니 시내로 내려와 관광 사진으로만 보던 소쉬르의 동상앞에서. 세계등반의 태동은 여기서부터라고 ^^* 파카르의 동상 함께 초등했던 '쟈크 발마'가 어찌된 영문인지 파카르가 정상에 못 올라갔다고 소문내고 다녔던 탓이라 한다.. 당시 파카르는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결정적인 이유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렉상드르 듀마'때문이었다. 알프스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샤모니를 찾았던 듀마는 쟈크 발마를 만나게 된다. 쟈크 발마의 드라마틱한 초등 과정을 채록한 듀마는 ‘파카르는 못 올랐다’는 발마의 말만 듣고 글로 발표, 오랜동안 '쟈크 발마' 혼자 정상을 오른 것이라고 알려지게 된 것이다. 파카르의 몽블랑 초등 사실은 파카르 사후에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