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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온천여행(2016.1.8~10) 마고메-키소지온천==첫째날

물안개(권영미) 2022. 7. 12. 20:26

인천공항 대한항공 757편기로 (08:55) ~나고야  IN...공항도착

나고야시 고마키스테미나타로 뷔페식당 들려서 점심(이곳은 북알프스 가는 일정에 종종 들리는 식당)

오늘의 숙박지 키소지온천호텔까지 가는길에 일본나카센도(中山道) 우리로 말하자면 한양가는그 옛날 옛길이다

그중 일구간인 역삼마을 마고메마찌 전망대에서는 일본100명산 중 에나산(2192m) 이 조망된다

 

고속도로상에 휴게소..일본은 휴게소를 일반적으로 『서비스에리아』 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에나고서비스에리아

 

 

휴게소에 장애자와 노약자를 위한 에레베이타도 있고

 

10여분간 휴식하고 목적지를 향하여  다시금 출발 (14명의 한가족..부모님 모시고 ..아버님 팔순기념)

33인승 바스로 모심

마고메 (역참마을 도착..먼저 에나고산 전망대 오른다)

 

에나고산 전망대 --여기는 해발 600고지

오늘의 주인공 전씨 할아버지의 뒷모습

 

 

 

 

 

 

 

 

 

 

 

 

 

 

 

 

 

 

 

금요일이라 비교적 한가했던 마을 관광... 역시 관광지는 사람들이 북적되는 것이 기분도 업 되지 않을까하는데

사진찍기는 좋다~ ^^ 암튼 내 개인적으로는 좋다.

30분이면 끝나는 마을 걷기.. 노부부가 계셔서 걷기는 짧게.. 하는 이번 일정이다.

이제 다음으로 이동한다.. 근교에 이와 비슷한 마을이 있는데 이곳과 비교한다면 이곳은 오래전 화재로 유실된 마을을 복원

다음가는 곳은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있다라는 츠마고메죽쿠 (妻龍宿) 로 가본다

 

츠마고메죽쿠 입구... 이곳에 버스 주차비가 2,000엔인데..금요일인데다가 늦은 시간이라

관리인이 없다. 2000엔 벌었네.. ^^ 암튼  걸어보자

 

 

 

 

 

후미로 오는 가족들중 역시 아이들이 무지 느리다

암튼 ..산 다니는 나의 스타일로 보자면 갑갑할 정도이다..ㅎㅎㅎ

 

 

여기까지만 가고... 되돌아 나간다.. 30분이면 충분하다 

 

 

오늘의 숙박지 키소지온천호텔

ㅊㅔ크인하고 ... 온천호텔   밖에 나와본다

 

 

 

 

 

 

 

야심한 한밤중... 사람이 없을 때 살짝쿵 온천장 내부를 흐흐흐~~~

 

욕조는 히노끼(편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