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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 삶이란

물안개(권영미) 2022. 10. 26. 13:05

오늘은 잠자리에서 늦장을 부리고 싶은

그러나 습관이 

창문을 열게하고

먹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괜시리 냉장고 문을 열어보기도 하고

 

요즘은 운동보다 식사다이어트에 중점을 두고

적게먹기 . 칼로리 적은 음식 먹기

효과를 보는 듯 하다.

 

T.V를 켜고

이미 시작한 프로그램

싱포골드 ..... 반쯤 시작했다

즐겨보고 싶은 프로그램중 하나

오늘은 5회 재방....

프로듀서 박진영과 각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조력자가 되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 발굴의

프로그램이란다.

 

나도 학창시절엔 성악가가 되고 싶었던

작은 바램을 가져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가 

성악,오페라,클래식 장르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

 

음악 선율에 따라 가사에 따라

가슴의 울림은  어찌나 큰 지

벅찬 감동에 눈시울이.. 미소가 져지는

그런 시간도 일상의 한부분을 차지한다.

 

다음은 컴퓨터를 켜고

동호회 들어가 한바퀴 둘러본다

나의 게시물도 다시한번 훑어 보고

오늘은 다음사이트 광고난에

한권의 책이 눈에 확~들어온다

 

"나는 미니멀 유목민입니다" 

미리보기 내용을 잠시 읽다보니

궁금해진다.

구매했다.

책값도 13500원

 

사우나 한번 갈까하고

생각했다가 그것도 입욕비가 1만원이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거라

포기하고 대신 책 한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