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해외山&트레킹 ▒/▶프랑스 몽블랑 (22)
- 유토피아 -
위성으로 본 샹펙스호숫가의 캠피장--여기에 이름은 EN FAMILIA 왼쪽에 사진은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샹펙스 호수 캠프 위치 ^^ (옆에서 친구가.. 넌 왜 그런걸 하니? 사진만 올리면 될 것을... ㅎㅎ 암튼 귀국해서도 개고생하고 있음 ㅋ) 난 왜 이런 것까지 하고 싶어할까~? 빵표행님 왈: 연구대상 이라고 ㅋ 이튿날 아침 날이 훤하다.. 어찌나 반갑던지... 개운한 아침 또 다음여정을 향하여~ 어젯밤 캠핑장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캠프장에서나오자마자 자동차길 커브에 이정표 여기가 케이블(리프트) 승강장 가다가 잘못 들어선 TMB루트 이쪽으로 가면 난이도가 쎄다고 하여 다시 빽하여(30분정도) 편한 길로 갔다. 그러나 어차피 온 길에 인적이 드무니 빨레 말리기 좋고.. 하여 ...암튼 해만 났다하면..
이튿날 일어나보니 건너편에 공공시설이 있었다. 어제 알았더라면 비오는데... 여기서 지낼 수 있었는데... 어제 꺼내지 못한 세탁물과 그리고 건조하기 위해 여기서 1시간가량 시간을 보냈다. 오전 8시30분쯤 출발 이런 곳에 암장도 있고 포투나 끙끙~ 해보겠다고? ㅋㅋ 집앞에 난장이 인형들.. 누가 이집에 살까요? ^^* 스위스 답군요~ ^^* 고목을 조각해 놓은 동물모습... 참 괜찮은 아이디어 저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있던데.... 아마도 조망권이 좋을 듯... 다음에 가시는 분은 한번 올라가보세요~ 샹펙스호수에 도착 이곳에서 식료품 쇼핑하여 가까운 캠핑장으로 갔다. 비가 오는 관계로 막영은 하지 못하고 캠핑장에서 모든 일정을 보내기로 했다. 이번 일정엔 막영은 2일 한셈이다. 캠핑장도착 이 ..
막영의 이튿날 아침.. 비가 멎어 다행이다.하지만 산정상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Pra Sec in Ferret valley - Courmayeur ( Aosta valley - Italy ) 이 구간은 땅이 질퍽하여 미끄러웠다. 내리막 길 30여분 소요 자동차길 따라 쭈우욱 간다 꿀르마이에에서 오는 노선버스라고한다. 자동차 이용시에는 이러한 길 걷지않고 바로 트레킹코스에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겠다. 우리가 가는 코스는 저기 가운데 보이는 계곡 능선으로 오르막이다. rifugio elena 산장 비가와서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앨레나산장에서의 산정구글에서 퍼옴 Grand Col Ferret (스위스와 이태리 국경) 산장 테이블마다 등산화형 화분에 꽃을 심었다. 인상적이다. 비가 내리고 있었고...
프랑스나 이태리나 애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았는데... 대체로 주인을 닮은 개들이었다.ㅎㅎ 개들의 천국은 유렵인 듯포투나 유럽으로 이사오면 좋을 것 같다.. 놀러오게~ ㅎㅎ 이태리 여인의 뒷모습.. 아주 좋고 ㅎㅎ 내 힙보다 큰가? ㅎㅎ 아흐~ 과일가게.. 여기서 과일 사갔으면 했다.. 무게가 걱정.. 포기하는 우리들 피자가게에 11시40분에 돌아와서 빨래 확인했지만 마르지 않았다. 암튼 피자와 파스타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우리나라 피자보다 훨~ 못하다.. 이태리피자의 원조국 맞남? 암튼 별로였다. 남은 피자 배낭 속에 싸가지고 ....이제 배낭을 메고 또 긴 여정의 길로 나선다. 잠시나마 무게에서 벗어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목표를 향하여.. 다시금 파이팅을 외치며~ 노숙자.. 긴 여행자의..
오늘의 코스 우선 개념도부터 보자~어제 캠핑장으로 온 탓에 되돌아 갈 수 없어서 우 리는 능선의 TMB코스를 버리고 쉬운코스인 산아래 TMB 코스를 선택했다. 아쉬운 마음에 능선에서의 조망되는 이태리에서의 몽블랑남벽과 골짜기를 구글이미지에서 발췌 올려본다. 다음팀은 참고하셔서 진행에 도움이 된다면.. ^^ 그리고 왼쪽 하단에 터널은 이태리에서 샤모니로 가는 터널이다. 터널 길이는 12km 이며 요금은 승용차 38.9유로라고 한다. 이튿날 캠핑장에서의 아침.. 저 레스토랑은 피자등 간단한 식사.. 엊저녁에 먹고싶었지만... ㅠㅠ 이 캠핑장은 캠핑카는 많지 않았다. 방가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몽블랑방향 하늘에 구름이 히얀해서.. 깃털구름인가? ^^ 길을 가노라면... TMB 이정표.. 왼쪽으로는 ..
Aiguille des Glaciers 3,816m(저기 보이는 산봉우리) 오른쪽 보이는 건물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라 빌르 데 글라씨에 마을을 지나서 1,789m높이의 La Vile des Glaciers 글라씨에 마을...1933년에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공장이 이 곳마을에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 한다. 이곳 계곡물에 발담구고 휴식을 했지요. 작년엔 저기 모떼산장(Ref des Mottets, 1870m)에서 맥주 한잔했다고 하던데..이번엔 통과입니다. 오른쪽 오르막길로 산악자전거 하는 분들도 대단하네요~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늦은 점심 라면을 끓여먹었지요. 행복한 휴식시간 ^^ Col de la Seigne 세뉴고개이제 이태리로 넘어갑니다. 고대로마군이 이길을 ..
봄옴느산장에서의 아침(고대 로마군이 이태리에서 프랑스를 진군하던 이 봄옴느고개를 포함 올드로만로드 라고 부른다) 비가와서 좋은 풍광은 역시 운해가 멋지다. 그래서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라는 자연의 가르침 ㅎㅎ 너무 쉬운 당연한 말 ㅋㅋ 봄온느산장에서의 아침 아침은 빵과 쨈 스프 쥬스등.. 나중에 안 사실.. 커피는 별도요금 언제 또 올수 있을까~ 산장을 뒤로하고 하얀능선으로 올라선다. 대장님 산장에 파타고니아 티셔츠 빨아서 옷걸이에 얌존히 걸어두고 오셨다함 ㅎㅎㅎ 아까버라~ ^^ 산장에서 인증 출발하기 전 여기서부터 제법 설산트레킹... 그리 위험하지는 않고... 스틱으로 조정하면 괜찮음 김현주님 썰매를 타고 공짜로 내려갈까하는데... 녹아서 잘 아니됨 ㅎㅎ 저 멀리 일본인들의 행렬.. 간격 ..
어젯밤 노숙하던 운동장의 모습 ^^ Chapelle N D de la Gorge 노틀담교회 Cascade au Pont des Romains Retour du Lac Jovet - 이 길을 걸으며 달팽이를 많이 주었지요~ ^^ 이 구간은 일본의 북알프스 야리가다까다케 오르는 구간과 아주 흡사하군요~ ^^ 바람을 피해 작지만 대피소안에 들어가 잠시 휴식과 꿈꾸는 산 이정표를 붙혀두고 727팀이 확인 할 수 있을겁니다. ^^* 금새 날이 밝아오고--암튼...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드디어 봄옴느산장이 목전에 봄옴느산장에서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