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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

다까야마(高山) 古町(후루이마찌) 이 곳은 히다산맥의 지방으로 북알프스가는 길목에 위치한 곳이다. 북알프스갈 때면 들려보는 관광지 인데 이 계절에는 나도 처음이다. 벚꽃이 흐드러지고 관광객도 많아 더불어 인기 관광지 이 거리를 다아 걸으려면 다리가 좀 아플 것 같아..친구들은 인력거를 태웠다 30분에 10,000엔 우나기돈이 유명하다라는 집을 인력거 한테 추천 받아 간 곳인데... 맛이 좋았다 1인 3,000엔 휴양림으로 돌아가 온천하고 잠자리 들다.

휴양림에서 시라가와고로 가는 길에 휴게소 시라가와고 도착.... 이 곳은 간다가문의 그당시 살던 집으로 내부를 공개관람하게 되어있는데 입장료 500엔이다 시라가와고는 세계문화유산등록된 곳으로 그 당시 살던 사람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다. 옛 선인들은 어느나라건 삶의 지혜는 다 똑 같은 것 같다.어렵게 생각 할 것도 없다. 추운 산간지역에서 외부와 단절되어 그 속에서 추위를 극복해야하고 먹을 양식을 보존해서 어떻게 사는냐는 것은 닥치면 누구나가 하지않을까 싶다. 이 전망대는 저 아래에서 걸어서 약간의 오르막길 15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친구들을 위해 차로 올라와서 볼 수 있었다. 춘순이의 시라가와고 옷차림에... 빵 터졌다~ ^^ 최첨단 모델치마에 핑크색 구두가~~ 영자시대의 복고풍.. 힛트..

휴양림의 모습... 주변 산책도 좋다 우리가 머물던 6인동..저 안에서의 그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립다~ 아침 일찍 나와 춘화랑 산책했다. 순금이와 춘순이는 다른 길로 산책했단다

도야마시내에서 약 1시간 거리이지만.... 비가 조금 내리는 날이다.하이츠전망대 경유하여서 가는데... 그곳은 조망은 없었고... 네비가는대로 가는데.... 달린다. 배나무 꽃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알고보니 그 일대가 배 산지였다. 비가 오는 탓에.. 내려보지도 못하고 그냥 네비가 가라는대로 고속도로를 달리게 되었다.그러다보니... 엄청 돌아가는 길로 가게 되었다 그 또한 여행이니... 머~ 괜찮다고 위안을 하면서 변화무쌍한 날씨에 놀라기도 했다 암튼 예상보다 1시간이 더 걸린 아마하라시역에 도착 해안으로 나간다. 다데야마 연봉이 보이는 명소이지만..흐린 탓에 보이질 않고 날 좋은 날에 보인다는 이 곳의 사진을 역 앞에 걸려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오렌지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서 휴양림에서 먹..

몇일 전,유방암으로 2년전 따사로운 봄날과 함께 무지개타고 하늘로 간 하나밖에 없는 딸 선영이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줌마~! 아점도 할겸 엄마산소 가려는데 같이 가시겠어요? 당연 나는 흔쾌히 답변하였다. 그렇게 2일이 지난 어제 내집 앞 픽업하러 왔다. 생전 동창생 순금이가 몰던 차 하얀색 벤츠 , 매일과 같이 엄마를 잊지 않고 엄마 품에 안겨서 달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인의 공동묘지 그녀 앞에 섰다 순금아~! 네딸 선영이가 불러서 오늘 함께 왔어 선영이가 준비한 꽃다발과 평소 좋아하던 음식등 차려놓고 인생이야기로 30여분 시간을 보냈다. 나보다 유방암이 1년 후배였던 동창생 순금이 그래서 궁금한 유방암에 대해 내게 자주 연락이 왔었던 학창시절 키가 작아서 앞줄에 앉았던 그..

다데야마역 무료주차장과 유료주차장이 있다 호텔에서 05시30분 출발하여 다데야마역까지 오는데 3번의 알바를 하고 목표시간에 그래도 도착을 했다. 시간이 06시 45분이던가...07시 표도 있었지만 바쁠 것 같아 07시30분 표를 샀다.아침식사 간단히라도 할까해서 이 장면까지 사진기로 찍었는데... 우찌된 영문인지.. 배터리 사망... 그래서 스마트 폰으로 찍게 되었다. 역원에게 신체불편한자가 있어 우선 탑승을 요청...ㅎㅎ 춘화는 장애자 역할을 연출해야만 했다. ㅋㅋ 그래도 그편이 복잡한 사람들 틈에 끼어 자리 불편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니까.... 암튼 그렇게 올라갈 때는 우선 탑승을 도움 받았다. 전등차를 타고 올라 온 비죠타이라에서 고원버스로 갈아타고 가는데.... 약50분은 올라가야한다 꼬불꼬불....

여행을 떠나기전 준비기간이 너무나도 길었다. 저렴한 항공가격으로 일정을 맞추다보니 그 날을 기다리는데..... 지루함과 설레임으로 ... 그러다가 드디어 가는 날이 다가오고... 정자역에서 춘화랑 만나 인천공항행 리무진을 탔다. 순금, 춘순이 모두 버스에 탔다고 서로간 문자를 주고 받고 공항에서 10시30분에 도착~! 미리 발권한 항공권 탑승수속으로 조금은 빨리 자동출국심사를 걸쳐 나갔다. 이전에 갔었던 중국 짜장면 맛집... 2충 식당가로 갔다. 주인이 바뀐건가 짜장면은 맛이 없었고.. 식당의 위치도 바뀌고 등등....입 맛 버렸다. 친구들은 면세점 들려온다하고 나는 별 쇼핑이 없어 36번 게이트 방면 가까운 곳에 입맛 버린 입안을 청소하고저 커피와 베리요쿠르트를 주문하여 먹었다... 오늘의 게스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