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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
진도휴양림주변탐색 06시 나가본다 동쪽 등대방향으로 태양을 향해 부지런히 가는데... 그만 태양은 구름 위로 올라가버리고 등대는 아직도 멀다~ 40분 이상을 걸어와서 다시금 되돌아간다. 이제보니 해안길따라 끝까지 일출이 떠오를 장소까지 가려면 숙소에서 족히 1시간을 걸어야한다 산우는 방에 있으려나 했으나 해변으로 나갔다고 ㅋ 방에서 내다본 진도 앞바다 오늘은 지리산자연휴양림 마천면 백무동 옆 음정마을로 가야한다 진도 휴양림에서 나가서 바로 길가에 유채밭 해남읍을 지나면서 아름다운느티나무에 반해서 잠시 정차 왕벚꽃나무가 해남공설운동장 안에 탐스럽게 피었다 보성역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성역 부근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탐사 마침 잘 찾은 군청부근 산양회관 주물럭 백반에 애호박찌게 가성비 좋고 공무원들이 많이 ..
우리가 숙박한 방은 용암동굴 6인실로 주중요금이 조금 비싼편 11만원 이른아침 06시경 향로산으로 산책 마침 일출이 떠오르고 06시25분 향로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마을 파노라마로 찍어본다 이런 스타일에 방도 있는데.. 계단오르기가 우리나이로는 불편하다라는 느낌 ^^* 일출보고 돌아오니 산우가 나물을캤다고 ^^ 아침식사를 하고 산우들과 다시금 향로산전망대 간다. 여기서 15분밖에 걸리지않은거리 이곳 휴양림에는 전망대가까이 모노레일도 있는데 주말에만 운행한다고 한다 다시금 올라온 향로산 전망대 이제 다음 여행지로 떠날 채비... 그곳은 진도이다 09시30분 출발 목포로 가는 고속도로상에서 순창휴게소.. 이 휴게소에서는 고추장민속마을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 강천산과도 가까운 이 민속마을은 처음 조성할 때부..
2021년 3월28일 경부고속도로- 청주J.C- 문의I.C 나가서 대청호수길따라 대청호댐 전망대에서 대청호 전망대 휴게소 벚꽃들이 만개 대청호를 끼고 드라이브길 벚꽃길로 기분좋은 여행길 점심 예약한 식당 대청호변에 있는 더리스 테라베오 브라질 바베큐요리 킬리만자로 갔을때 아프리카 케냐 호텔 숙박지에서의 식당에서 먹었던 바베큐 생각에 웬지.. 반가운 ^^ 런치타임 1인 무조건 한가지 메뉴로서 25,000원이며 샐러드바 뷔페식이고 고기는 요리사가 직접 테이블마다 가져다 준다 고기종류로서 5가지 조금조금씩..그리고 구운 파인애플과 감자 식사후 대청호수를 바라보며 휴식 20년지기 산우들과 그녀들은 전업주부 순수한 여인들 그래서 내가 사랑한다 ^^ 식사를 하고 정원에서 잠시 휴식 더리스 식당에서 바로 가까운 드라..
코로나로 2년차 모두가 자유롭지 않은 사생활에 불만을 호소한다 오랜만에 20년지기 산우들과 봄 여행을 계획 다음주 30일 3박4일의 콧바람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항상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데... 날이 갈수록에 점차 늘어나는 국.공립자연휴양림 서민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주중엔 쉽사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 성수기에는 관광명소 휴양림은 예약도 쉽지가 않다. 이번은 무주향로산휴양림/진도국립휴양림/지리산자연휴양림 3군데 숙박예정이다. 여행루트에 따라 근접한 숙박지를 선택 이번 휴양림은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다. 기대와 설렘으로 자동차 루트 지도 검색하며 일정을 체크하는 중이다. 아직은 건강하고 여행길 운전도 문제 없지만 그 언젠가 운전도 못할 날이 오겠지 지금 이 순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나이에..
한국의 지리환경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산이 있다. 늘 산을 보고 자라서인지 산에 대한 두려움은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기억 그래서인가.. 암튼 중년이 된 후 산에 가봐야지... 하고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차 지인을 통해 인터넷 동호회 가입을 하게 되었다 당시... 천리안.. 유니텔 등 ....한창 활발한 때 그땐 월 사용료가 유니텔 같은 경우는 12000원 이었다 그렇게 가입한 동호회 첫산행이 도봉산이었다. 회원수는 10명 안팍이었고 여자가 회장이었다. 서울 근교산만 주로 다니다가 어쩌다 봉고차 렌트하여 원정산행 가고 하였다 바로 지리산이었던 기억이 난다 참..그땐 무전기 가슴에 차고... 아나로그시대...그 시절 사진을 보면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 그러던 가운데 동호회내 운영진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