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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여행 ▒/▶제주도차박

제주도 차박여행4일째(22.3.16)

by 물안개(권영미) 2022. 4. 30.

협재리 마을의 소소한 아침풍광을 담으며 모닝산책으로 하루가 시작
협재해수욕장은 바람한점 없이 잔잔한 파도는 봄처녀 치맛바람처럼 살랑살랑  일렁이고 있다.
비취색깔의 영롱한 바다..당장이라도 뛰어들어가고픈 아름다운 풍광에  내 가슴은 감동의 물결  그 자체이다. 

07시  태양은 저 멀리 한라산 등뒤에서 광채를 내며 오른다.
 
모닝식사는  바다와 함께  파리바케트  샌드위치와  커피로  의자에 앉아서   아~~넘 좋다. 행복한 이시간 ^^
설령 불행이 닥친다해도 이 시간을 기억하자 ㅋ 
 
협재해수욕장  옆과 이어진 금릉해수욕장 건너편에 한림공원이다   

10시가되어 한림공원 입장  경로 만원..일반인 12000원 
 
잘 가꾸어진  공원 내  관람을 2시간에 걸쳐 천천히 골고루 돌아보았다.  집에서는 눈 운동만 하다가

몇 일동안 매일 움직이니  힘겹다고 몸이 신호한다
공원 내 의자에 1시간을 일광욕하며 누워서 휴식하다. 
흔히 볼 수 없는 기억할 수도 없는 꽃, 나무 열대식물에 눈이 호강한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점심은 흑돼지고기로 봄보신해볼까 하지만 2인분이상 그냥 고등어구이로 ㅋ  
차에 돌아와 휴식을 하고 ..오늘도 협재리마을 에서 하룻밤 더 신세져야겠다  

한라산 그리고 하늘의 구름을 보시라~ 어떤 동물을 연상하는가 ㅋ

한림식물원 입장

다시금 협재해수욕장으로 돌아오다

캔맥주 한잔하며~~ 고독한 밤을 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