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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
어제는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임원진 고생했다고 점심을 대접한다하여파크골프장 근처 식당에서 모였다.우리 동네회원 영숙씨도 함께정말은 요즘 너무나도 점심식사를 외식하다보니 반갑지는 않다염류성 식도염이 자꾸 재발되어 음식 먹는 것이 두렵다 곰탕을 시켜 밥은 빼고 국물만 먹을 정도로 먹고2차 까페로 가서 수다를 하고 2시경 헤어졌다 전화가 왔다. 영숙씨가 식도염에 좋은 효소가 있다고자기도 그것을 먹고 좋아졌다면서 집에 남아있는 한통을 준다고그래서 그녀는 집에서부터 걸어오고 나도 걸어나갔다 골목길에서 만났다사진의 골목길.. 언젠가는 골목이 컴컴하고 비행소년들이 모이는지 담배꽁초등 나부러진 것이 많이 보였는데아마도 방지하기 위해선가 골목에 벽화가 그려져 있고CCTV도 설치되어있다 나는 가끔 이 길을 지나간다눈이 ..
한향순님 작품 ▲▼ 조영숙님 작품 ▲▼ 태안 해식동굴이 사진은 어느 분의 작품인데 저도 몇번 다녀온 곳으로 반가웠네요 ^^이 해식동굴은 태안에 있는대요. 서산 나이스파크골프장 갔다가 들릴 수 있는 곳으로서 한번쯤 추천물떼 밀물썰물 시간을 알아보고 가야하는 곳..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이랍니다. ^^ ◆▼ 아래 사진은 제가 22년 2월에 다녀온 해식동굴 일몰도 시간 맞추어서 가면 아름다운 장면 볼 수 있어요
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른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른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이 아니다. 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재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늘 새롭다. 그러니 흐르는 물처럼 늘 새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구름이 되고 안개가 되어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는 삶이 되어야 한다. 때로는 흰 눈이 되어 얼어붙은 인간의 대지를 포근하게 감싸주고 서리가 되어 세월의 변화를 미리 알려주기도 해야 한다. 비와 이슬이 되어 목마른 대지를 적셔주면서 풀과 나무와 곡식과 과일들을 보살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라고 했다. 물..
동천동 동막천 지난번 태풍으로 징검다리가 떠내려가서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물오리에 쉼터가 되버린 그것도 괜찮네요 ^^ 분당 탄천길 억새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이고 자생지는 물을 싫어해서 침수되지 않는 건조한 땅 햇빛이 잘드는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산에 있는 것은 무조건 억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억새꽃은 9~10월에 피고 색깔은 은빛이나 흰색에 가깝고 잎은 흰색의 인맥이 있고 가늘고 깁니다 날카로워서 손에 상처를 입기가 쉽지만 옛날에는 소먹이용으로 사용했어요. 이것은 갈대...갈대꽃은 9~10월에 피고 색깔은 진한 갈색을 띱니다 잎은 잎맥이 없고 줄기에 어긋나게 나며 줄기는 덤성덤성하고 잘 휘어지고 속은 비어 있어요. 갈대는 억새와 같은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이고 자생지는 물을 좋아해서 산에서 ..
매일 걷기운동 만보 목표지만 작심삼일.. 3일까지 매일이고 더러는 휴식이다 ^^* 오늘 하늘구름이 너무 이쁘다~~ 이런 자연을 보면은 맞아~ 매일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운동해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그런데..참 .. 왜 그게 안될까~ 게으름피는 날들의 연속 ㅋ 요즘은 시니어들의 운동 파크골프가 대세 인 듯 울 엄마 시대는 게이트볼이었는데.... 지금은 파크골프란다. 어찌어찌 인터넷에서 알게 된 분이 파크골프를 권하길래 관심을 가져본다 관심 갖는 길에... 인터넷검색으로 파크골프동호회를 찾았다. 이전 보았던 동호회보다 아주 수준급이며 가입하자 바로 연락까지 오는 친절함에 그만 각오를 다져본다 이제 파크골프를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10월부터 홀수 날에 한번 나가기로 했다. 또한 10월부터는 산우의 아들 ..
오늘 마지막 사진이 맘에 든다 ^^ 고목에 기대고픈 가랑잎처럼 나도 그러고 싶다
내동네 광교산 등로는 수지구 만남의교회 입구에서 시작하여 광교산 정상까지는 약7키로...그러나 나는 1시간즈음 맷돌바위까지 왕복을 한다( 편도 약3.3km) 근육운동차원에서 가끔 광교산 언저리만 올라가기 맷돌바위 맷돌바위 쉼터 아래지도 광교산 전체개념도 광교산 최단거리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하차 마을버스타고 법륜사입구 하차 등로초입에서 20분정도 오르면 능선에 도달 그리고 등로따라 40분여 오르면 광교산 정상 파란라인은 광교산 메인코스로 경기대후문에서 오르면 된다.그리고 하산은 광교산등산안내소로 여유있게 약5시간 암튼 내동네서 오르는 코스는 동천동우체국이라는 표기에서 마을을 지나 만남의교회에서 오르는 코스인데 동천동 주민이 애용하는 운동코스이기도 하다. 광교산정상까지가려면 편도 약3시간소요 지금 나의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