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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 몽블랑트레킹 (2012. 6.29~7.14)열이틀 날(10구간 레쁘하즈 드 케이블-브레방-케이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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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 몽블랑트레킹 (2012. 6.29~7.14)열이틀 날(10구간 레쁘하즈 드 케이블-브레방-케이블)

물안개(권영미) 2015. 12. 1. 13:29

 

 

 

 

 

 

어제  낮에 찍은 사진보다 아름답다... 역시 사진은 아침과 저녁이 좋다더니..성지순례로도 들리는 곳이라 한다.

La Chapelle des Praz

 

오늘 트레킹의 시작

 

케이블 주차장.... 많은 트레커.. 암벽등반가들이 벌써부터 많이 올라간 모양이다.

 

 

 

 

 

 

힘 안들이고 케이블카로 오른 우리들.. 웬지 조금은 찝찝...걸어서 올라와야하는데... 하면서 ㅎㅎ

암튼 편해서 좋긴 좋다만..

 

거봉들이  눈에 띄이고 그래서 암벽등반자들이 많이 오르는가보다~부럽다~

 

 

 

 

 

 

 

 

 

 

 

 

 

 

저 아래에 활공장이 있나보다

 

 

 

구글 이미지에서 발췌.. 멋지다~

 

 

 

브레방의 케이블이 보인다.  

 

 

 

 

 

 

현주님 일지기록을 위해 열심히 적는다. 수고 많으심 ^^

 

 

여기서부터는 브레방을 두고 뒤로 돌아서 오른다.

 

 

 

 

 

내려오는자 오르는자 ...기다렸는데..그럴 필요없다. 오른쪽으로 보면 철계단으로 오르지 않아도

디딜 자리가 안전하여 우리는그대로 오른쪽 사면으로 올랐다.대한민국 등산인의 파워~ ! ㅎㅎ

 

 

 

앞쪽의 거벽을 타고 오른모양이다.. 자일을 보니

 

암기하기 쉬운 브레방의 높이 2525m ㅎㅎ

 

 

 

 

 

지난 달 일본 구주산 갔을때 100앵 샵에서 산 1회용 비닐우비 색깔 괜찮네..입은 거 보니까 ㅎㅎㅎ 

 

 

 

오늘 끝장을 낼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바람에..... 그래서 하산... 예비일 있으니까 내일 하루 더 마지막 완주하기로 하고. 날이 개이면 에귀디미드 올라가자하고 오늘 트레킹 마무리..

케이블카로 하산 아주 신난다.. ㅎㅎ 비오는 날은.. 이래도 좋음

 

 

 

 

 

케이블을 설치하기 위한 그 오래 전 모습들을 벽에 전시해 놓았다.무엇이든간에..

먼저 간 사람들의 업적은 길이 빛날 일이며  고마우신 분들.. 자손대대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브레방에서 오르내리려면  케이블을 두번 탑니다.

 

 

내일 마지막 구간을 위해 이곳에 또 오겠지만 저분들은 일본인들이군요.

사실 저는 일본에서 청춘시절을 10 여년보내서인지  그래서 영향을 받은 것들이 있기도합니다.

그리고 추억도 많고... 그래서인지 일본인들을 보면 반갑지요~

 

 

 

국제연맹의스키학교라고 하는 표지석인데....한국인들도 이곳으로 오기도 한다고 현주님이 말하네요~

 

남의 인물사진 찍기가 쉽지않습니다. 몰카하니.. 제대로 잡을 수가 없어서리... ㅎㅎ

암튼 뒷모습의 푸들.. 얼굴은 저래요~ ㅎㅎ 

 

영표님이 찍어주었지요.샤모니 거리를 걸어가는 중년아짐과 츠녀 ㅎㅎ

 

제가 입은 바지 몬츄라 시찌부.. 허리 고무줄..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시찌부 바지 사실 분은 참고

가격 15만원선 이곳 샤모니장비점에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하지만..

옷 제품은 다소 3만원 정도선에서 싼 것 같습니다.

 

에귀드미디승강장에 와보았는데... 바람이 불어 운행을 중단한다고... 오늘도 그냥 샤모니에서 놀아야겠습니다 ^^

 

히잡을 쓴 여인들도 꽤 관광을 온 것 같습니다.인도만이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히잡을 쓰는 것 같아서 

어느나라여인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에귀드미디 광장에서 조금 샤모니방향에 자판대에 마늘짱아지등 장이 섰네요~

 

샤모니 중심가 벽화에 산악인들의 여러모습이 담겼습니다.샤모니는 산악인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히말라야도 그렇지만....샤모니에도 꼭 한번 다녀오시라 권유합니다.

 

낮에는 산으로.. 저녁은 샤모니까페에서

 

 

 

 

 

슈퍼 -U 라는 마켙에서 주로 쇼핑르 할겁니다. 그 앞에 상점.. 그리고 기념품은 그 앞에 아트점.. 주방기구.. 등등

아주 유닉한 우리나라에 없는 그런 작은 선물 구입하실려면 들려보세요~

 

까페에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 구경도 참 재미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샤모니 중심가로 오려면 이 철로길을 수십번 오갈겁니다 ㅎㅎㅎ

 

이 철로가 레우슈로 가는 철로.. 처음 설명 들었지요? ㅎㅎㅎ아~ 이제 내일 마지막 구간입니다..

언제 이렇게 다아 했나~ 꿈만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