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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
어젯밤 달 밝은 밤하늘 아래 내 눈에 보였던 그 말들인가보다.. 아침을 여는 물가에 어렴풋이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말은 아직도 취침중이신가....밤새 잠을 설친 이들은 일찍 일어나 모닥불을 지피우며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식사를 마치고 산행간식을 배급 .. 복숭아/사과/과자/빵/음료수/쥬스등 푸짐했다. 9시 출발-- 제2캠프장 과도영을 향하여 캠프장을 내려다보며 대해자 라고 하는데.. 내륙의 중국은 바다구경을 못하니 조그만 호수라도 바다라 불리우고 싶었는지 그 위는 화해자라고 하는데.. 마치 형상이 꽃모양으로 보인다하여붙혀진 이름이라고한다. 무인산장이 있는데 문이 굳게 닫혀있다. 왼쪽 현지 쓰구냥산가이드와 오른쪽 통역가이드(조선인) 뒤는 안전요원(조선인) 또 한차례 돌집.. 어찌보면 우리나라 너와집 같은데...
호텔에서 10여분 (자동차로) 산행들날머리 말을 섭외하고 매표소가 있고 화장실은 있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고 마부들이 서로 일을 받으려고그러는지... 난리이다 왼쪽으로 올라가는 산행길 초입 --10시가 조금 넘어서 시작되는 첫 날 아직도 공사중인 나무계단 나무계단이 일단락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짐을 포대자루에 씌워서 싣고 가는 우리들의 포터말 20여분 오르자 바로 보이는 쓰구냥산의 큰언니 야오메이봉 에델바이스 --산행길 내내 에델바이스가 지천 능선길에 올라서니 드 넓은 초원이 펼쳐지고 여기서부터 능선길과 계곡길로 갈라지는데.. 능선길은 하산할 때 들어선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산등선길이 하산할 때 올 길.. 오른쪽 안부쪽으로 간다 . 하지만 일부는 능선길로 들어섰는데.. 날씨가 좋을때 야오메이봉이 잘 보..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힘을 보였습니다. 아버지 안피트리온은 그런 아들의 힘에 놀라 키타론 산으로 그를 보내 소 떼를 돌보게 했습니다. 어느 날 헤라클레스가 자신의 앞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때, 소 떼를 돌보다 잠이 들었고 비몽사몽 하며 꿈을 꾸게 됩니다. 꿈에서 헤라클레스는 갈림길에 서 있었는데 그곳에는 욕망이라는 여자와 미덕이라는 여자가 양쪽 갈림길에서 다르게 서 있었고, 헤라클레스를 기다렸습니다. 욕망이란 여인은 자신과 함께 간다면 아주 쉽게 욕망을 마음껏 채울 수 있다고 헤라클레스에게 손짓했습니다. 반면 미덕이라는 여인은 자신을 따르는 길은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개의 갈림길에서 한참을 고민하던 헤라클레스는 무엇을 선택할 ..
미국 대중문화계의 스타이자 코미디의 전설이라 불리는 조지 번스. 1996년 그의 나이 10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부인 앨런과 함께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65세가 되었을 때 아직도 여드름이 있다며 나이 듦을 유쾌하게 맞섰고, 8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영화 'The sunshine boys'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까지 받으며 그에겐 나이는 방해물이 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남을 즐겁게 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았고 그것이 행복의 비결이었고 인생의 보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100세 시대..
한라산 통제로 인한 올레길 대체 애월읍 해안길 버스에서 하차--곽지해수욕장 해안길 15~B코스 일구간 올레길 마치고 송악산 차량이동 형제섬 원점회귀 주차장에서 버스이동 -- 하귤농장 잠시 들렸다가 동백화원 카멜리아 관광 차량이동 카멜라이힐 동백정원으로 저녁메뉴 고등어조림 식사후 쎈트럴시티 호텔 투숙(시내와 인접하여 자유시간이 좋다)
호텔출발 08:00 수월봉 도착 08:55 화장실도 있고 휴지도 있어요 약 40분 소요 차귀도 8,000원. 옵션 추가지만... 이번엔 특별히 서비스로 10분소요 해녀..좀처럼 볼수 없는 귀하시 분을... 제주항 출발 13시40분 일몰을 맞이하며 목포항 도착 18시10분 정상을 인증 못하신 분들은 아쉬운 일정이었습니다만..한라산이 한번 더 오시라는... ^^ 그러나 영실코스의 뷰를 마음껏 즐기는 그런 산행이었고.. 차귀도 섬 트레킹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성판악 07:40 도착... 정상은 못 올라간다고 진달래대피소까지만 왕복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영실코스로 가시라고 국공직원이 안내를 한다 강풍이라는 이유였는데...... 하여 어리목으로 시작. 오후 시간에 날씨가 개이면 볼 수 있는 영실이 더욱 좋기때문에 영실을 하산으로 잡았다 오랜기간동안 성판악코스만 올랐지만.. 오늘 어리목 들머리는 얼마만인지.... 반갑다 회원여러분 모두 기념샷 눌러주고 마지막으로 오른다 08:30 오를수록 제법 단풍이 물들어있다 일하시는 분들이 타고 오른다고 한다 개념도를 보니 앞으로 남벽분기점에서 정상 오를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샘터는 사진의 왼쪽에 있다... (물은 없다) 멀리서 볼 땐 까마귀 생물인줄 ㅋ 길 아닌 때에 등로는 이러하다 안개가 드리우고 윗세오름 11시15분 도..
한달만에 다시 온 성판악 입구 (07:53) 세상에나 어제 내린 비로 눈을 완존 녹여버렸네요~ 솔밭대피소 09:00 진달래대피소에 이르니 빙꽃이 ~~ 산다닌지 두번째로 보는 빙꽃입니다 진달래대피소 10:45 12:00 삼각봉대피소 14:00 늘상 눈에 덮혀서 잘 보이지 않았던 탐라계곡의 여러모습을 보게되었네요 눈이 없다하여.. 볼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니~ 공평합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고 진리입니다 ^^* 17:20 종료 버스이동 호텔로 돌아가서 씻고 저녁은 자유식 동문시장으로~~ 시내로~~ 모두 각자 끼리끼리~~ 그러나 설전날이라 음식점이 쉬는 곳도 많아 원하는 음식을 먹지는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