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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山&트레킹 ▒/▶중국(백두산외)

백두산 산아래 본계수동굴 관광(2005.8.5~10)

by 물안개(권영미) 2008. 3. 3.

버스타고 (1시간소요)도착한 이도백하역--여기서 송강하역까지(2시간20분소요)

기차를 타고 송강하역까지 갑니다  버스는  송강하역에서 기다린다고

(버스안에서 촬영) 저기 산성이 오녀산성이라고 하는데 비가와서 취소

여진족촌 (여기는 하나의 여진족 나라라고 합니다) 여진족촌에서 숙박을 하고 공연장에서 민속춤

식당에서는 노래방 설치되어 있어 식사후 노래자랑

여진족 족장님... 제가 노래부르는데.. 사진찍자고 ㅋ 제가 맘에 들었을까요? ㅋ ㅋ

여진족촌에서 하룻밤 자고 이튿날

농산물을 파는군요.저도 호도를 사왔더랬지요

기가 막힙니다. 또 버스가 고장.. ㅋ ㅋ

  2시간 길바닥에서.. 부품 사러 갔는데.. 잘못 사와.. 다시가서 바꾸어오고.. 기사는 태평 그야말로 만만디
한국 같았으면 난리였을텐데.. 우짜노~  문화의 차이? ㅎㅎ

그바람에 동네 걸어서 주유소까지 왔는데.... 동네에서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팔순잔치라고

노래도 합니다. 참..음식이라곤... 반성합니다. 우리는 넘 부자라고~~

만리장성의 일구간

일보화 라는 이곳은 요 건너가 북한땅입니다. 껑충 뛰면 북한땅인데...참..기분이 묘합니다

만리장성 일구간을 한번 걷고 

식당에서 노래를 부르는 북한여성은 대학까지 나온 학생 
울 어머니 18번 노래를 애절하게 부르는 그녀에게 팁 5,000원 주고 
식사후 압록강 유람선 타러 

끊어진 신의철교 저 끝까지도 관광객이 간다.역사의 산현장 
저 건너 건물이 북한 영빈관

이번 버스 두대 기사님들

마지막으로 쇼핑쎈타에 들렸다.쇼핑이 끝난 후 항구로 가던 버스가 정지 
태풍나비.. 태풍은 대체로 이름도 이쁘다 선박운항이 안된다고 한국에서 올 선박이 들어오지 못했다고..

암튼 난리도 아니었다.

그냥 더 기분좋은 것은 나뿐인가? ㅎㅎㅎ 나야 머 어찌됐건.. 더 묵으면 좋고 ㅎㅎㅎ 

결국 기상지변으로 결항되어  여러 제안이 분분한 가운데 하루 연장 1박을 하게 되었고 

비행기로 귀국 할 것으로 결정   추가 비용은 귀국후 지불하기로 했다. 

이튿날... 본계수 관광지로 들렸다가 심양공항으로  

본계수동굴입구 노점상

본계수동굴 이곳은 45만년전 형성된 대형 석회암동굴이라는데 길이가 3km 세계에서 가장 긴 석회암동굴
이라고 한다.일반동굴로는 미국의 555km라고 

동굴 밖에 나와서 바라 본 동굴 겉모습

만두 찐빵 전문 맛집... 또 가고싶은식당

파출소앞에 경찰.. 앞에서 자동차 땜시 시비를 거는사람이 있어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심양공항

이렇게하여 4박5일의 백두산 일정이 5박 6일이 되었는데.. 1편은 비행기 1박호텔비
추가비용 16만원 추가 지불..천재지변은 본인부담이라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 여행이었다. 백두산은 비행기보다 선박이용을 추천한다. 시간만 많다면
물론 갈 때는 선박 올 때는 비행기라면 더 좋겠지만.. 비용만 문제하지 않는다면..
 해외트레킹을 처음으로 간 백두산은 의미있는 여행이었고 우리나라 1950 한라산 최고봉 다음
2000미터급 백두산을 체험차.. 다음은 3000미터급에 도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