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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사진 ▒/▶지리산

[지리산종주]2017년 5월 4일 (성삼재- 삼도봉-연하천숙박)

by 물안개(권영미) 2017. 6. 1.



5월의 황금연휴..... 얼마만에 도전인가~ 

예상밖의 고속도로는 ...별~ 정체 없이  달리고 달려 성삼재에 도달하니 오전10시40분이다.

현지에서 합류하는 여성 한분과 연하천에서 4명이 합류하기로 하여 총34명이 한팀이었다.

가족들의 종주 도전.. 초등학생과 중학생..고등학생.. 부자지간.. 부부..

아름다운 팀이었습니다.


1일 :성삼재~(2.6km) 노고단~화개재(8,9km)~토끼봉(10,1km)~연하천(13,1km)

휴식포함 7시간 소요 (개인의 차도 있습니다만...) 

 

















새끼 뱀이 길에 나와서.... 괜찮은건가? ^^ 죽은건 아니겠지?





나는 노고단 길  이곳...코재를 지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도 좋고














노고단대피소 도착하니... 11시 40분이다.  23일이면 동창들과 또 이곳  노고단에서 숙박하기로 한.... ^^





털진달래가 눈부시게 피어있다














노고단 이곳을 오후 1시까지는 패스해야한다. 나도 인증샷~~!













우리팀이 휴식중..왼쪽은  김병인 세명 가족팀..오른쪽 성삼재에서 합류하던 임영주님과 백승님

가운데..선남자..ㅎㅎ 안양서온 4명팀 중 




























임걸령





임걸령에서 회원님들과 간식





산벚꽃이 아직도





















얼레지가 ..바짝 섰네~ ^^* 나도 긴장 너도 긴장.. 오늘 반더룽 손님 많이 왔으니 계속 긴장하고 있어요~ ^^*




삼도봉 도착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삼도봉

































유실된 길에 정비가 잘되어있다





털진달래

























토끼봉





나무에 탐방로라고 빨간 리본을 달아놓았다

예전에 없었던 시그널




연하천이 다온 것 같드만.. 여기서 또 한번 오르막 분발을 




아~~ 이 계단이 나타나면 곧 연하천 산장이다




방배정 체크로 부지런히 왔다 그래도 7시간 걸렸다

히구~~ 그나마 다행..아직도 안 온 횐님이 많다. 연하천은 담요 두장이 아니고 매트리스와 담요 1장

지리산 산장에서는 라면..컵라면..통조림종류를 판매하지 않는다

작년 11월부터 시행했다고.. 아직도 몰랐던 분들은 구매하여 계획세웠던 것이 수포로

나자신도 컵라면정도는 파는줄 알았는데...암튼 친환경적 이유인지... 그렇다고 한다

예전보다 판매 물건이 적다. 

연이어 회원님들 도착하도 취사들을 하고....취사가 모두  끝날 무렵  일기예보대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 

소등은 9시...늦게 도착한 한팀이.... 입실... 할때까지 잘 수가 없었다 .

암튼 간만에 지리산 품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