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봄날 여행계획 본문
코로나로 2년차 모두가 자유롭지 않은 사생활에
불만을 호소한다
오랜만에 20년지기 산우들과
봄 여행을 계획
다음주 30일 3박4일의 콧바람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항상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데...
날이 갈수록에 점차 늘어나는 국.공립자연휴양림
서민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주중엔 쉽사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
성수기에는 관광명소 휴양림은 예약도 쉽지가 않다.
이번은 무주향로산휴양림/진도국립휴양림/지리산자연휴양림
3군데 숙박예정이다.
여행루트에 따라 근접한 숙박지를 선택
이번 휴양림은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다.
기대와 설렘으로 자동차 루트 지도 검색하며
일정을 체크하는 중이다.
아직은 건강하고 여행길 운전도 문제 없지만
그 언젠가 운전도 못할 날이 오겠지
지금 이 순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나이에
열심히 추억을 만들자
그리고 먼 훗날엔 까페에 앉아서 공원에 앉아서
추억을 이야기하는 날이 오지않을까~
그런 날이 온다해도 그날대로 멋진 날이 아닐지
상상만 해도 미소짓는 오늘아침
아우들아~
너희가 있어서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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