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4박5일(2021.11.17)단양시장-보발재-신불산휴양림

소백산휴양림에서의 아침

모닝산책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휴양관은 휴양림에서 제일 꼭대기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가는 객실과 한계단 아래도 내려가는 객실로 되어있다.

베란다에서는 지하가 1층인셈... 예약할때 위치를 몰라 궁금하신분을 위한 사진을 참조

1층 객실

사진의 객실이름은  한계단 내려간다

여기도 주차장에서 바로 입실하는 객실

10시경 체크아웃하고  단양으로 가는 교통 이동은 두갈래 길이 있다.

보발재로 넘어서 가는 길로 이곳도한 명소이므로 늦은감은 있지만 굽이굽이 보발재 넘어서

단풍의 끝 모습도 보면서

얼마전 까지만해도 오도재만 이런줄 알았는데... 보은의 말목재.. 그리고 단양의 보발재

같은 모습의 굽이 길로 단풍철에 인기명소이다

보발재를 지나 단양가는 길에 갈대숲남한강 새별공원에 잠시 내려본다

여기를 떠나 단양 터널을 지나는데 휴양림에서 전화가 왔다

혹시 짐을 하나 두고 가지않았냐는......완존 까마귀된 홍숙이 캐리어를 두고 왔다라는 ㅋ

온 시간을 보니 1시간이경과.... 1시간을 되돌아가야한다고라고라~

하여간 부리나케 휴양림가는길 빠른길을 선택하여 달리고 달려라~~ ㅋ

캐리어짐을 찾고 30분 소요.... 웃지못할 해프닝으로..그 언젠가 추억소환으로

오늘이 이 이야기가 화제가 되겠지 ㅋ ㅋ ㅋ

단양시장에 들려서 단양만두가 유명하다고 만두를사서

강가로 나가서 점심으로 먹고 단양에서 고속도로로 신불산 휴양림직행

단양 강가 패러글라이딩이 날아다닌다.. 이곳이 타고 내리는 곳인가보다

암튼 눈 호강하면서 만두를 먹고  

신불산휴양림 3박을예약했다(하단 삽주실 장애인용)

신불산휴양림은 상단과 하단이 있는데.. 상단은 1시간 걸어올라가야한다

그대신 요금이 하단보다는 조금 싼편이다

보름 전전 날.. 그래도 달은 보름달모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