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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성판악-백록담(정상)-관음사(2015. 1. 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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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성판악-백록담(정상)-관음사(2015. 1. 4)

물안개(권영미) 2022. 7. 7. 08:28

산행시작 06:30

속밭휴게소 (약1시간소요)

일출이 나무가지사이로

 

진달래대피소 (8시56분 도착) 1시간26분 소요

 

 

09:10 출발

 

 

 

 

 

 

 

 

 

 

 

 

 

10:20 도착

 

 

 

 

 

 

 

 

 

 

 

삼각봉

 

 

 

 

 

 

한라산 산행을 하다보면 등로에   눈에 많이 띄이는 나무일겁니다.그래서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아요 ^^

굴거리나무

 굿거리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얼핏 보면 잎의 모양이 만병초와 닮아서 굴거리나무를 만병초로 부르는 지방도 있다.

높이는 10m까지 자라고 가지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회백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3∼4㎝로서 홍색을 띠며 잎의 짙은 초록색과 좋은 대조가 된다. 꽃은 4∼5월에 피고 암수가

딴 그루에 달리며,  꽃덮이가 없고 총상화이다. 열매는 타원체이며 10월경 검은 자주빛으로 익는다.

제주도를 비롯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섬에 자생하며, 백운산·내장산에도 나타난다.

 한라산에서는 높이 1,300m까지에서도 잘 자라고 내륙지방에서는 높이 200m 이하에서 자란다.

그늘식물로 활엽수 아래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은 강하여 서울에서도 주택 정원에서 월동하는 경우도 있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정선하여 종자를 얻은 다음 노지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여 묘목을 얻는다.

잎이 고무나무처럼 싱그럽고 남국적인 향취가 있어 난대지역의 정원수로 좋으며, 가로수로도 유명하다.

한방에서는 잎과 껍질을 급성늑막염·복막염과 이뇨에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잎을 달인 물을 구충제로도 사용한다

 

 

 

 

 

 관음사로  13:48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