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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사진 ▒/▶경상도

천성산(2011. 5.10)

by 물안개(권영미) 2011. 5. 24.

 

산행코스
보현사-갈림길(왼쪽)-법수원-하늘릿지(우회길)-원적봉-공터-천성산2봉-임도-밀반늪-법수원계곡(상단부)-보현사
약 4시간30분 소요

 

 

오늘의 들날머리 보현사 초파일로 주차장이 만차--왼쪽 화장실뒤로 능선으로 올라탄다(11:00)

 

 

 

 

 

이 갈림길에서 원적암쪽으로 경사길로 발자욱이 있어 가보았는데.. 길이 험하고 또 보이지않아 도로 나와 법수원으로

 

 

갈림길에서 왼쪽 천성산1봉으로

 

 

등로에서 조금 내리막으로 내려가 혈수폭포를 감상

 

 

 

 

 

 

 

 

 

 

 

 

 

 

 

 

 

 

 

 

법수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스님이 기도를 하는 중

 

 

여기서 되돌아가지않아도 하늘릿지가는 길로 연결되는데 아래 쉼터에서 간식하느라 내려간다.

 

 

 어디서부터 계곡물이 흘러내리는지.. 신기.. 암튼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서 간식 커피(11:44)

 

 

산행을 늦게 시작한지라 법수원앞 폭포에서 

 

 

법수원을 지나 하늘릿지 가는 길(12:05)

 

 

8부능선부터 안개에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천성산의 철쭉이 한창이다. 

 

 

조 사이로 등로

 

 

미타암쪽에서 올라오는 등로인가보다

 

 

 

 

 

 

 

 

 

 

 

 

 

 

 

 

 

원적봉(12:44)

 

 

 

 

 

 

 

 

 

 

 

 

 

 

원적봉에서 조금만 전진하면 멋진 쉼터

 

 

내가 좋아하는 철쭉... 이 분홍철쭉이 우아한 멋은 있다.등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살고 있다

 

 

 

 

 

지도 상에 공터 라는 곳이 여기를 말하는 것 같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전진한다.

 

 

 

 

 

 안개에 휩싸인 철쭉군락지

 

 

주말이면 철쭉이 절정을 이룰 것 같다. 

 

 

 

 

 

 

 

 

오늘  봉오리보니 주말이면 절정이겠습니다.

 

 

 

 

 

 

 

 

 

 

 

 

 

 

 

 

 

아~ 혼자보기 참 아깝다~ 주말에 시간되시는 분들은 천성산 다녀오세요~ ^^*

 

 

 

 

 

주변 쓰레기가 참 보기가.. 왜 쓰레기를  이런곳에 버려야만 하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처음으로 어느부부를 만났습니다. 저는 임도길따라 쭈우욱 갑니다.천성산2봉을 향하여

 

 

임도 산기슭에 정열적인 철쭉.. 너무 이쁘죠? 흔치는 않은 색입니다.

 

 

아흐~~ 봉오리도 넘 이뻐요~

 

 

임도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올라서서 천성산2봉으로 갑니다.

 

 

임도가에 소나무도 이쁘고

 

 

임도로 가다가 왼쪽 산길로는 미리 올라서도 되고

 

 

여기 이정표에서는 꼭 이곳으로 올라서 가야합니다.

 

 

 

 

 

천성산정상이 코앞입니다.사람들 소리가 들려오네요.

 

 

 

 

 

 

 

 

13:30 통과(저기 저 날으는 새가 독수리 같던데... 정상석에 앉길래 찍으려했더니만.. 금새 날아가버려서리)

 

 

웬지 이 표지석이 맘에 듭니다.

 

 

천성산2봉을 지나서 바라봅니다.

 

 

 

 

 

 

 

 

여기서 내리막길로 접어들어야했었는데...이정표가 없습니다. 이 이정표대로  영산대로 가다보니 영~ 아니더라구요
안개는 더욱 짙어져가고 .. 지도를 보니..낙동정맥길로 접어든 것 같더라구요. 한 15분 알바하고 빽
여기까지 다시 돌아와서 ... 내리막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10분정도 내리막길 임도에 당도.. 입산금지구역입니다만.. 왼쪽으로 200m정도 가니 지도상에 능선길로 이어지는 지점이
커브길 이 지점입니다. 오른쪽으로 보면 리본이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들어섰는데... 능선봉우리를 쳐다보니 안개가 자욱.. 아무래도.. 계곡길로 들어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다시 돌아나왔습니다. ㅎㅎ 다시금 오던 길 임도따라 쭈~우욱~

 

 

이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옵니다.여기서 건너편 그러니까 왼쪽으로 밀반늪이라는 안내판 뒤로 좁다란 길이 보이길래
암튼 계곡쪽으로 방향을 잡고 들어섭니다.

 

 

바로 계곡물과 만나고.. 임도에서 얼마 내려오지않았는데... 도대체 발원지가 어딘지.. 신기합니다.

 

 

지그자그로 계곡을 건너

 

 

 

 

 

알탕하기 딱 좋은 장소이네요 ㅎㅎㅎ

 

 

 

 

 

 

 

 

계곡이 아주 좋습니다.

 

 

 

 

 

 

 

 

 

 

 

 

 

 

계곡을 건널 때 물이 많아서 좀 신경 써야했지만.. 괜찮은 아주 좋은코스였습니다. 사람구경은 못합니다.ㅎㅎ 
올라가던 갈림길에 당도... 이제서야 내가 어떻게 왔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암튼 예상대로 성공

 

 

임도에서 보현사 1시간소요

 

 

 

 

 

 

 

 

보현사를 벗어나 주차한 곳으로

 

 

15:21 도착 산행종료.

 

 

땀이 범벅이라서 양산시 웅상읍에 사우나에서 1시간30분 놀았습니다.(요금4500원)
부처님 오신 날에 아주 좋은 산행했습니다. 천성산은 암릉과 철쭉 그리고 계곡이 아주  좋은 요맘때 산행이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다녀들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