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문경 운달산성주봉(2011.11.17) 본문
산행들머리 당포리마을(09:40) 분당중앙산악회따라
당포리 마을모습
당포리에서 바라본 종지봉이 우뚝.. 벌써부터 만만찮은 산행입니다.
입구에 성주사
들어서자마자 대슬랩이
노송이 많아 더욱 멋진 종지봉능선
올라온 산등성이 한눈에 보이네요~ ^^
성주봉 (11:48)통과... 중간쯤인가요? ^^
산아래로 내려오니 푸르른 나무가 눈을 시원하게해줍니다.
물보라총무님 삼총사팀 ^^*
화장암
김룡사-- 생각보담 큰 사찰이네요~ 하여 ..잠시 김룡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경북 문경시 산북면 김룡리 운달산 (1,097,2 m) 기슭에 위치한 김룡사는 (운달산 김룡사 사적서)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10년(5888년) 운달 조사가 개산하여 사명을 운봉사라 하였다고 되어있다
.따라서 운봉사란 사명이 조선시대 후기 까지도 그대로 사용 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중에 전해지는 괘불화기(1703년)
에도 운봉사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명이 김룡사로 바뀐 연유는 여러가지로 전해지고 있으나 , 조선조 문경 부사였던 김(金) 모라는 사람이 이 절에서
불공을 드리던 중 운달계곡 용소에서 만난 용왕의 딸과의 사이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이의 이름을 용(龍) 이라 지은 후 김룡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운달조사가 초창한 이래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한 김룡사는
근세에는 성철스님, 서옹스님, 법전스님, 권상로 박사 등 역대 한국불교를 빛낸 큰 스님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청정수행도량이다.
한창 김룡사가 번창하던 때는 인조2년 (1624년) 혜총선사에 의해서 였다.그 후 소실된 것을 의윤, 무진, 대휴 ,세 선사가 옛모습을
되살려 놓았다.한때 31본산으로 한 곳으로 번창시에는 48동에 달하는 대소전각을 거느렸으나 현재는 20여채가 남이있다.
산내암자로는 금선대, 화장암, 대성암, 양진암, 등이있다.
(15:40)산행종료
육계장준비하신 총무님과 운영진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
붉은잎도 오늘로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다음은 눈쌓인 겨울나무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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