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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명산기행 ▒/▶북알프스

[북알프스 남부= 니시호다카+트레킹 관광] 4박5일 (2015. 5.14)

by 물안개(권영미) 2022. 6. 16.

아침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 돌아본다

북알프스에 올 때면 묵는 이곳 동네는 낯설지않은 곳이다.

 

여관 바로 앞에 족욕탕이 있고

 

걸어서 얼마 안가면 동네에서 운영하는 족탕과 노천온천탕이 있다

오늘은 안으로 들어가보니 공사중이다

 

 

 

 

 

이 집이 바로 도요사카 집으로 오래된 건축양식으로 문화재에 등재

 

여관으로 돌아와 조식 07:30

 

 

 

오늘은 미즈기사와 원시림 트레킹... 히라유에서 약 1시간30분 소요된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이곳 트레킹은 2시간정도

 

 

입구에서 약 25분 올라오면 전망대에서 보이는 중앙알프스

 

 

 

나도 한번 ㅋ

 

편백나무...일어로는 히노끼 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이 나무를  비벼대면 불이 붙었다하여 火の木  (히노끼)

 

 

 

 

곰이 출현하면 이 종을 울리라고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미즈기사와(水木沢) 라는 것은 물과 나무 계곡 그런 의미가 담겨있는 단어

 

 

도중 점심식사하러 미찌노에끼 휴게소에 들린다

여기는 자동판매기로 주문을 하는데.. 동네이름이 기소... 명물인 면종류 기소면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루소바라고 모밀국수 주문했는데... 나중에 몇명은 국수가 떨어져서 다른것으로 시켰다

나는 덴뿌라우동을 시켰는데.. 맛 있었다. 다음 주 오는 팀에게는 우동을 추천해야지 ^^

 

 

다음행선지는 나까센도 라고 에도시대에 교토로 가는 옛길이라고 하는 곳이다

이곳 소방소에서 부터 출발..나라이에끼까지 간다. 약 2시간소요

 

 

 

 

 

 

 

 

 

 

 

 

 

산길이 끝나는 지점

 

 

 

이 거리는 나리이주꾸 라는 옛길로서  이 길을 걸으려면   숙박을 해야 하는데..

그래서 이름하야 나라이주쿠   숙박지가 모여 있었던 곳 

 

 

 

 

 

 

저다리는 기소대교인데... 300년 된 편백나무로 만들었다하여 명소가 된다.

 

 

 

트레킹을 마치고 이제 나고야로 나간다

 

 

 

나고야 도착하여 주변 샤브샤브 뷔페로 저녁식사

 

2시간에 무조건 얼마든지 먹어도 되는 마시는 것은 1인 1500엔 음식은 1980엔 인데

그래서 1인 합이 3480엔

 

 

 

 

나고야에서 마지막 숙박 도큐레이호텔

이전엔 도큐인 이었는데..  체인호텔로.. 전체적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는군요.

4박5일중에 2일간 산행으로 니시호다까다케까지 가야하지만 비오는관계로 11명은 독표까지(니시호다케 전 봉우리)

8명은 니시호다케까지 왕복 무사하산했지만.. 무모한 선택이었음을 본인들도 말했고 암튼...

저도 독표까지 갔었는데...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