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명산기행 ▒/▶북알프스

[북알프스 남부= 니시호다카+트레킹 관광] 4박5일 (2015. 5.12)

by 물안개(권영미) 2022. 6. 16.

 

<산행코스>

신호다카온천 로프웨이-니시호산장(점심)-독표-니시호다케 왕복-니시호산장

약5시간소요

히라유온천지 오까다 호텔에서의 새벽.. 어젯밤 내내 비가 내렸나보다

다행히도 하늘이 걷히고 맑아진다. 일기예보는 태풍으로 인해 비가온다하여 우중산행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는데

암튼 다행이다.

 

오전7시40분 노선버스로 신호다카온천지구로 가야하기때문에

터미널에 미리 가서 버스표를 구매하려 06시30분경 나왔다

 

 

 

히라유터미널

 

신호다카온천지 까지는 1인 890엔 이다

일일이 자판기에서 버스표를 구매해 둔다.

 

다시금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한국인 젊은 여성분이 알바를 한다

 

오전7시25분 터미널 이동 ...걸어서 3분

 

 

버스는 07:40 출발

 

 

히라유에서 신호다카로프웨이 승강장까지 40분 소요 요금 1인 1,600엔 (편도)

 

한번 올라와서 또 한번 로프웨이를 타고 오른다

 

 

 

 

 

 

 

 

 

 

 

 

 

 

 

전망대 4충에 올라서면 북알프스산군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2,156m

 

 

 

 

 

 

 

 

 

 

 

 

저기 오른쪽에 니시호 산장이 보인다. 오늘밤 우리가 숙박하는 산장이다

그리고 점심도 산장에서 먹고 독표 또는 니시호다케까지 왕복이다

 

 

4층전망대에서 다시금 2충으로 내려와야 등로길에 들어선다

 

 

입산신고서를  등록제출 해야 한다

 

 

 

 

 

 

 

 

 

 

 

 

 

 

 

 

 

 

 

 

 

 

 

 

 

 

 

 

급경사구간이 3차례 정도 있다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니시호산장 11시 경 도착

 

 

 

카레라이스 라면 우동 주문하고

 

산장내 화장실 너무 깨끗하다

언제 우리나라 산장 화장실은 이런 수준이 될까

 

 

점심 먹고 니시호다케로 향하여

B팀은 독표가지만 간다.

 

 

 

 

 

 

 

 

 

 

 

마루야마

 

 

 

 

 

 

 

 

저기가 독표 2701m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독표에 도달하니 비바람이 장난 아니다.

일기예보는 태풍인데.... 여기까지만 하고 전원 하산이라고 말해도

어디 우리나라 사람들이 포기하는가 8명은  기여코 니시호다케를 향하여 오르고

나머지 11명은 니시호 산장으로 하산

 

 

 

 

하산하는 사람들

 

 

저기는 니시호로 향하는 사람들

 

 

 

 

독표 그리고 니시호다케 가는 등로는 너덜 돌길이다

 

니시호다케 방향을 올려다보니 개스가 차 오르고 있다

올라 간 사람들이 걱정이다

 

B팀은 하산했지만 점차 개스가  산장아래까지 차고 있었다

 

B팀  하산 모습

 

 

산장 내부

 

 

 

 

 

니시호다케까지 간 일행이 돌아온다..16:30경  모두 마중 나간다

정말 힘든 산행이었을 것이다. 모두가 올라가서 후회했다고 한다. 앞이 암것두 안보였다고 한다..

암릉 돌길 너덜지대로 이루어진 니시호다케구간이다. 암튼 다행이지만

무모한 선택이었다. 가이드 말은 듣지 않는다 .모두 자기들이 잘 알고 똑똑하다

경험해봐야 그제서 납득을 한다.

 

 

무사 하산하였기에 다행이고 의기양양하다. 암튼  잊지 못할 추억거리 만든 셈

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