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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명산기행 ▒/▶후지산

후지산 3박4일 (김해~나리다) 후지산과 관광(2018.8.4~7)

by 물안개(권영미) 2022. 6. 17.

 

이번 후지산은 부산김해공항 출발이다. 집에서 자동차로 전날 저녁5시 출발

김해공항 주변 24시간 사우나에서 잠자고 이튿날 김해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

셔틀버스로 출국장으로 5분 소요 (요금 무료) 장기주차 4일간 주말과 주중 요금 적용 34,000원이었다

 

 

 

63명과 가이드 2명이다. 동행 가이드는 인천공항에서 출발 나리다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나리다에 도착 11시30분 -- 15분 정도 달려가 고기뷔페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시즈오카 후지노미야입구로 달려간다

 

 

후지노미야입구에서 등산에 필요한 배낭과 하산후 필요한 짐을 분리 정리중

이런경우 보시다시피.. 한국에서 짐을 꾸릴때...미리 정리를 하면 이런 사단이 없을텐데.. 나는 배낭 하나로 

 

캐리어는 안가지고 오는 것이 사실 편하다.

 

 

 

짐정리 마칠때까지 미리 들머리 올라가본다

 

 

 

 

 

 17시50분  산행시작

 

6고메

 

 

 

7고메   선두 19:05 도착... 후미 20:15 도착.... 이번엔 1시간10분 소요

보통 1시간30분 소요되는 거리이다.

 

저녁식사하고  후미가 8시가넘어서 올라오니  체크하고   잠시 휴식후   밤 11시 산행시작

 

후지산은 한여름 2개월만 개방하는데.. 이번엔 주말이라서 일본인 프러스해서

더욱 많은 인파로 후지산이 더욱 뜨거운 밤

 

 

 

한줄 행렬로  올라가다가 이 즈음해서 체력되는대로 올라가라고 했다.

 

 

 

05:00     일출시간 04시50분

 

 

이번엔 정상에 안갔다..... 길목에서 후미만 기다리기를 1시간.. 아무튼 06시에는 하산을 해야한다

 

 

 

하산 10시

 

하산후 온천장 들려서   점심을 먹고.....야마나카고 앞에 선프라쟈호텔 체크인

 

 

 

 

 

 

 

  이튿날  동경으로 가는 날  오와쿠니다케 관광

 

 

 

 

 

 

 

 

 

 

 

 

 

 

 

 

 

아시노코 의 유람선 타고 40분

 

 

 

 

 

 

 

 

 

 

 

모토하꼬네선착장에 하선하여  점심 먹고  온시정원 관광

 

온시정원

 

 

 

 

 

 

 

 

 

온시정원 하꼬네에서 동경 숙박지 가는길에 (1시간30분 소요됨) 요꼬하마 야마시다공원과 차이나타운 관광

 

이 요꼬하마 야마시다공원은 얼마만에 온 것인가~  거의 40년만이다..

 

차이나타운... 그 옛날 짜장면 먹고 싶어서 동경서부터 여기까지 온... 그러나 짜장면은 없었다. ㅋㅋ

짬뽕 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그나마 짬뽕을 시켰는데... 전혀 다른 맛이라 돈만 내고 그냥 나온 기억이.. ㅋㅋ

그래서 짜장면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중국 음식이란것을 알게 되었다.

 

도쿄가 우리나라의 서울이라면 요코하마는 인천처럼 도쿄와 전철로 이동할 수 있는 정도의   가까운 위성도시다.

 도쿄에 이어 인구가 두 번째로 많으며 동일본의 관문이자 아름다운 항구 도시다.

 이곳에서  중국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으며 지금은  
미나토미라이 21 지구와 더불어 요코하마의 인기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

 

차이나타운 안에 삼국지의 인물 관우의 묘

 

 

 

오사키역을 두고 위치한  동경의 숙박지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본 오사키역  

 

메이지신궁

메이지천황과 황비가 모셔져 있는 절로서 그들을 기리기위하여 지은 사찰

일본의 메이지(명치)시대  그 이후 허허벌판이었던 이곳을  산림으로 가꾸어 지금의 울창한 원시림같은 공원이 조성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영국의 에리자베스여왕도 다녀갔고 미국의 오바마대통령도 다녀간 곳  일본의 자존심이라고도 불리우는 메이지신궁이다.

일본의 번영은 명치시대애서 부터이었기에... 메이지천황을 받들어 숭배하는가보다

 

 

 

 

 

 

메이지신궁을 나와서 신주쿠도청 거의 20년이나된 도청이지만

지자체청사건물이며 48층 그중 45층에 전망대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동경의 멋쟁이 건물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는 한번쯤 올라가 보는 것도 좋다  .동경타워 대신 ^^

 

 

 

 

 

메이지신궁--신주쿠도청건물 --면세점 들려  신오쿠보 한국인타운에 위치한 엄니식당에서 김치찌게 점심을 먹고

아사쿠사 센소지로 향한다. 여기도 얼마만인가...

 

 

 

 

 

 

 

센소지 본당

센소사는 628년 스미다강(隅田川)에서 성관세음상(聖観音像)을 우연히 건져 올려 그것을 안치하면서 창건되었다.

관동 대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많은 부분이 파괴되고 소실되었지만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에 의해 본당이

지금의 모습을 찾게 되었다.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로서 도쿄에서 역사적인 건물로는 거의 유일하고 센소사 앞에 나카미세 거리(仲見世通り)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아사쿠사 센소지 입구 거리

 

 

 

 

 

센소지 입구 파출소

 

 

 

 

 

나올 때는 이곳 문으로 나와 주차장으로

 

 

 

 

동경 나리타 공항으로 아사쿠사에서 15시출발 ~ 공항 도착 16시20분 ...1터미널 북쪽 지구...

기사가 남쪽지구에 정차... 3분정도 걸어서 간다.  19시30분 비행기인데 1시간이나연착

22시 김해공항 도착 ...셔틀버스10시30분 타고 ( 10시53분 막차)

주차장에서 정리 무인요금징수 .. 바로 집으로 올라가는데..  청도휴게소..칠곡휴게소 들려서 잠시 잠시 눈을 붙혀보지만 

도저히 졸려서 도중 문경새재휴게소에서  길게 잠자고 말았다.
차안에서 자서인지.. 어깨가 결린다. 암튼 집에도착 새벽6시경
오는 길에 또 남알프스 인솔 요청을 받았다.

8월22일 남알프스 3박4일.. 30일 후지산 2박3일 올 여름시즌의 일은 이것으로 마칠예정이다.

올 여름은 더워서들 인가 나도 힘들었지만.. 정상 오르는 분이 절반 밖에 안되었다.

그러나 산은 갈수록에  컨디션은 좋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