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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EBC +칼라파타르]루트 (2015. 4. 8 ) 디보체-팡보체-딩보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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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EBC +칼라파타르]루트 (2015. 4. 8 ) 디보체-팡보체-딩보체

물안개(권영미) 2017. 6. 1. 07:50

 

2015년 4월 8일 (디보체-팡보체-딩보체)

 

디보체롯지에서 08시출발 엄홍길휴먼스쿨을 지나서 팡보체에서 차 한잔하고 소마레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13:40분 출발

가는 도중에 안용성님이 메모리칩을 잃어버려서 오던 길 다시 찾으로 갔다. 혜정님과 둘이서 배낭을 놓고 가니 배낭지기를 하고 기다리는데... 40분이 다 되어도 오질 않아서 걱정이 되니 텐바 가이드가 그들을 찾으러 되돌아간다.

이젠 셋이서 오질 않는다... 가야하나 더 기다려하나~ 날은 저물고 추워지니 옷이란 옷은 다 꺼내어 입고

기다리는데.... 1시간이 훌쩍 넘어서 나타났다. 

결국 메모리칩은 찾지 못햇다고 한다. 암튼 별일 없이 와주어서 다행이고 
그래서  디보체롯지까지  쉬지 않고 걸어가니 1시간10분이 걸렸다. 시간은 오후5시20분  가는 도중 오진희양이 걱정되어 되돌아오니 ..쉽지않은 그 길을 팀이 걱정되어 온 진희양이 참 갸륵하다.

딩보체에서의 해프닝은 이어서 또 하나 있다. 달걀을 사러 간 오진희양  달걀 1개에 1,000원 (100루피) 10개에 깍고 깍아서 800원에 쇼부 그리고 1개 서비스로 11개를 샀다

돌아오는 길에 다른가게에서 물어보니 1개에 300원이라고 한다. ㅎㅎ

달걀 눈탱이 밤탱이 되어 사온 해프닝이 트레킹 내내 화제가 되어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쨋거나 바가지를 썼지만  그로 인해 하나의 해프닝거리가 된 달걀이야기는 재미있었다. 그만큼 돈을 지불한 것이니..

그것도 충분한 값을 지불한 셈이 아닌가...^^* 

딩보체에서는 고소적응을 위해 하루 더 묵는다 .이름없는 뒷산 5,000m 고지에 왕복 5시간 트레킹

 

 

 

가이드 텐바와 다와쎌파와 함께

 

 

 

 

 

 

 

아마다블람이 계곡사이로 우뚝 솟아 있다.

 

 

 

 

 

 

 

 

 

 

그린팀 (신효덕님과 태순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