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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EBC +칼라파타르]루트 (2015. 4. 6 )남체바자르-에베레스트 뷰-쿰중(힐러리학교)-캉주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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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EBC +칼라파타르]루트 (2015. 4. 6 )남체바자르-에베레스트 뷰-쿰중(힐러리학교)-캉주마

물안개(권영미) 2017. 6. 1. 07:47

 

       2015년 4월 6일 트레킹 3일째 (남체바자르-에베레스트뷰-쿰중-캉주마)

 

남체바자르에서 아침은 08시30분 출발  모닝에 상가를 다시한번 둘러보고 남체바자르마을에서 더 높은 지대로 오른다

그곳은 에베레스트 뷰 호텔이 위치한 곳.....이곳 호텔숙박비가 비싸서 우리들에겐 그저  휴식하고 차 한잔으로  테라스에서 조망하고 가는 것으로 만족한다.

그리고 내리막길을 얼마 가니 쿰중 마을이  나오고 쿰중마을을 지나 고쿄리로 갈 수 있다

우리는 힐러리학교가 마주하는 롯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힐러리학교를 방문했는데... 마침 학예회 비슷한 행사가  있어 마을사람들의 민속춤을 볼 수가 있었다.

식사와 휴식시간을  보내고 다시금 쿰중마을에서 오던 길 되돌아 나가서 왼쪽 내리막 길로 내려서 간다.

아직은 숲길이 있고 웅장한 바위가 트레킹길에 서 있다. 마치 한국의 산세와 같은...그 사잇길로 빠져나가니 작은 마을이 나오고 몇개의 롯지가 있다. 캉주마였다.

쿰중 롯지 식당에서 이곳까지는 1시간20분 거리였다. 15시30분  캉주마 드림가든롯지에 도착하다

이곳은 전망이 좋은 롯지.. 아마다블람봉이 바로 앞에 그리고 탐셈쿠르봉이 보인다.

드림가든롯지의 높이는 3,550m 이다.

 

 

남체바자르 샹그리라 롯지의 식당

 

오전에 다시한번 동네를 돌아본다.

 

 

 

 

롯지식당으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남체 바자르마을을 출발한다.08:30

 

 

 

 

 

 

남체 바자르 마을을 내려다보면 계속하여 오르막 길

 

 

헬기는 이곳 히말의 교통수단으로 자주 왔다갔다 한다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 거의 도달하다.

 

저 하우스는 쎌파의 롯지이라고 한다

 

 

 

 

 

 

 

 

오던 길 되돌아 본다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 들어선다

 

호텔안에 들어서서 더  안으로 들어가면 테라스에서의 조망과 휴식공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누가라도 머물다 가고픈 충동... 그래서 차 한잔에 여유와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망중한도 즐기리라

 

 

 

그린팀 서기원님은 학구파.. .... 치곤 괴짜

쿰중마을이 보인다

이곳 쿰중마을은 티벳에서 넘어온 셰르파족이 이곳 쿰부지역에서  최초로 만든 마을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쿰중이 이곳 쿰부지역에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물론 아래쪽의 남체가 교통의 요충지여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이곳 쿰중이 셰르파족이 터를 잡고 살았던 최초의 마을인 것이다
암튼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정복했던 힐러리경이  이곳 쿰중에 세웠던 학교가 있는데 그곳이 힐러리 하이스쿨이다

 

 

 

 

 

 

 

 

야크똥 말리기

 

감자 심는 농부? 라고 해야하나.. 주민 ^^

 

 

 

점심 먹을 롯지식당 점심 메뉴는 수제비였다.

 

 

 

 

자유롭게 힐러리학교를 방문

 

인류 산악계의 위대한 별 에드먼드 힐러리 별세 북극(北極)과 남극(南極) 다음으로 제3의 극지로 불리는 에베레스트(Everest 8848m) 1953년 세계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산 정상을 밟은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어제(2008.1.11)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질랜드태생 33세 청년 힐러리는 네팔의 셰르파족(族) 가이드인 텐징 노르게이(Norgay·당시 38세)와 함께 나중에 '힐러리 스텝'으로 이름 붙여진 험난한 수직 빙벽(높이 12m)을 지나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Everest·8848m)산 꼭대기에 올랐다.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1953년 5월 29일의 일이다. 재산은 작은 2층집이 전부.
그는 1967년 ‘히말라야 트러스트’라는 재단을 만든 뒤 네팔을 120여 차례 방문하며 학교와 병원 등을 지어 주는 사업에 매진했다.
재산은 재혼한 부인과 함께 사는 오클랜드의 바닷가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2층집이 전부였지만 매년 25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모아 셰르파 족을 돕는 데 썼다. 그의 첫 부인과 딸은 1975년 히말라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졌다.

 

 

 

 

 

 

 

 

 

 

캉주마 마을의 드림가든롯지

 

롯지주인은 학식이 있는 주인장... 그리고 부인이 셋이나 있다고 한다.

에베레스트 써밋도 한 산악인

하산할 때 우리는 이곳에 또 들려서 하룻밤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