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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구냥산 첫날(2011. 8.12)노우원자 호텔에서 10여분 (자동차로) 산행들날머리 말을 섭외하고 매표소가 있고 화장실은 있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고 마부들이 서로 일을 받으려고그러는지... 난리이다 왼쪽으로 올라가는 산행길 초입 --10시가 조금 넘어서 시작되는 첫 날 아직도 공사중인 나무계단 나무계단이 일단락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짐을 포대자루에 씌워서 싣고 가는 우리들의 포터말 20여분 오르자 바로 보이는 쓰구냥산의 큰언니 야오메이봉 에델바이스 --산행길 내내 에델바이스가 지천 능선길에 올라서니 드 넓은 초원이 펼쳐지고 여기서부터 능선길과 계곡길로 갈라지는데.. 능선길은 하산할 때 들어선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산등선길이 하산할 때 올 길.. 오른쪽 안부쪽으로 간다 . 하지만 일부는 능선길로 들어섰는데.. 날씨가 좋을때 야오메이봉이 잘 보.. 2022. 7. 8.
헤라클레스의 선택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힘을 보였습니다. 아버지 안피트리온은 그런 아들의 힘에 놀라 키타론 산으로 그를 보내 소 떼를 돌보게 했습니다. 어느 날 헤라클레스가 자신의 앞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때, 소 떼를 돌보다 잠이 들었고 비몽사몽 하며 꿈을 꾸게 됩니다. 꿈에서 헤라클레스는 갈림길에 서 있었는데 그곳에는 욕망이라는 여자와 미덕이라는 여자가 양쪽 갈림길에서 다르게 서 있었고, 헤라클레스를 기다렸습니다. 욕망이란 여인은 자신과 함께 간다면 아주 쉽게 욕망을 마음껏 채울 수 있다고 헤라클레스에게 손짓했습니다. 반면 미덕이라는 여인은 자신을 따르는 길은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개의 갈림길에서 한참을 고민하던 헤라클레스는 무엇을 선택할 .. 2022. 7. 8.
나이를 먹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미국 대중문화계의 스타이자 코미디의 전설이라 불리는 조지 번스. 1996년 그의 나이 10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부인 앨런과 함께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65세가 되었을 때 아직도 여드름이 있다며 나이 듦을 유쾌하게 맞섰고, 8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영화 'The sunshine boys'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까지 받으며 그에겐 나이는 방해물이 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남을 즐겁게 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았고 그것이 행복의 비결이었고 인생의 보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100세 시대.. 2022. 7. 7.
올레길 16코스 애월읍 해안길 + 15-B코스 곽지해수욕장 +송악산 (2019.2.3) 한라산 통제로 인한 올레길 대체 애월읍 해안길 버스에서 하차--곽지해수욕장 해안길 15~B코스 일구간 올레길 마치고 송악산 차량이동 형제섬 원점회귀 주차장에서 버스이동 -- 하귤농장 잠시 들렸다가 동백화원 카멜리아 관광 차량이동 카멜라이힐 동백정원으로 저녁메뉴 고등어조림 식사후 쎈트럴시티 호텔 투숙(시내와 인접하여 자유시간이 좋다) 2022. 7. 7.
한라산 산행후 제주 올레12코스 +차귀도섬트레킹 (2020.10.25) 호텔출발 08:00 수월봉 도착 08:55 화장실도 있고 휴지도 있어요 약 40분 소요 차귀도 8,000원. 옵션 추가지만... 이번엔 특별히 서비스로 10분소요 해녀..좀처럼 볼수 없는 귀하시 분을... 제주항 출발 13시40분 일몰을 맞이하며 목포항 도착 18시10분 정상을 인증 못하신 분들은 아쉬운 일정이었습니다만..한라산이 한번 더 오시라는... ^^ 그러나 영실코스의 뷰를 마음껏 즐기는 그런 산행이었고.. 차귀도 섬 트레킹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022. 7. 7.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영실 (2020.10.23~24) 성판악 07:40 도착... 정상은 못 올라간다고 진달래대피소까지만 왕복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영실코스로 가시라고 국공직원이 안내를 한다 강풍이라는 이유였는데...... 하여 어리목으로 시작. 오후 시간에 날씨가 개이면 볼 수 있는 영실이 더욱 좋기때문에 영실을 하산으로 잡았다 오랜기간동안 성판악코스만 올랐지만.. 오늘 어리목 들머리는 얼마만인지.... 반갑다 회원여러분 모두 기념샷 눌러주고 마지막으로 오른다 08:30 오를수록 제법 단풍이 물들어있다 일하시는 분들이 타고 오른다고 한다 개념도를 보니 앞으로 남벽분기점에서 정상 오를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샘터는 사진의 왼쪽에 있다... (물은 없다) 멀리서 볼 땐 까마귀 생물인줄 ㅋ 길 아닌 때에 등로는 이러하다 안개가 드리우고 윗세오름 11시15분 도.. 2022. 7. 7.
한라산 성판악 백록담 관음사 (2019.2.4) 한달만에 다시 온 성판악 입구 (07:53) 세상에나 어제 내린 비로 눈을 완존 녹여버렸네요~ 솔밭대피소 09:00 진달래대피소에 이르니 빙꽃이 ~~ 산다닌지 두번째로 보는 빙꽃입니다 진달래대피소 10:45 12:00 삼각봉대피소 14:00 늘상 눈에 덮혀서 잘 보이지 않았던 탐라계곡의 여러모습을 보게되었네요 눈이 없다하여.. 볼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니~ 공평합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고 진리입니다 ^^* 17:20 종료 버스이동 호텔로 돌아가서 씻고 저녁은 자유식 동문시장으로~~ 시내로~~ 모두 각자 끼리끼리~~ 그러나 설전날이라 음식점이 쉬는 곳도 많아 원하는 음식을 먹지는 못했네요. 2022. 7. 7.
한라산 2018년 한 해를 보내는 아듀산행 (2018년12월31일) 성판악휴게소 해발 750m 스패치등 아이젠 화장실등 준비중 여러분 올라가셨는지.. 두리번 두리번.. 당췌~ 누가 누군지를 알수 있어야쥐~ 암튼 그래서 07시가 훨~ 넘은 20분경 산행시작 도시락도 아주 맛나고 훌륭..일본처럼 쏟아지지 않게 용기도 좋았고 ^^ 사라오름 갈림길 조금 지나서 평상 쉼터에 가마귀 주 서식지.. 까마귀들이 먹이를 줄까하고 모여듭니다 이곳에서 일찍 도시락을 먹고.. 줄지어 가는 타임이라 시간을 늦추어서 진달래대피소에 11시경 도착.. 아무래도 인파가 많아.. 이 시간도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이곳까지도 줄지어 오느라 시간소요가 평소보다 더 걸린셈 12시30분 도착 관음사로 하산 시작 13:00 왕관봉 삼각봉 대피소 탐라계곡 휴게소 15:20 통과 관음사 16시 아슬아슬 도착 아직 후.. 2022. 7. 7.
[한라산]성판악-백록담(정상)-관음사(2015. 1. 4) 산행시작 06:30 속밭휴게소 (약1시간소요) 일출이 나무가지사이로 진달래대피소 (8시56분 도착) 1시간26분 소요 09:10 출발 10:20 도착 삼각봉 한라산 산행을 하다보면 등로에 눈에 많이 띄이는 나무일겁니다.그래서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아요 ^^ 굴거리나무 굿거리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얼핏 보면 잎의 모양이 만병초와 닮아서 굴거리나무를 만병초로 부르는 지방도 있다. 높이는 10m까지 자라고 가지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회백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3∼4㎝로서 홍색을 띠며 잎의 짙은 초록색과 좋은 대조가 된다. 꽃은 4∼5월에 피고 암수가 딴 그루에 달리며, 꽃덮이가 없고 총상화이다. 열매는 타원체이며 10월경.. 202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