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일본명산기행 ▒ (94)
- 유토피아 -
히라유에서 셔틀버스타고 가미코지에 들어왔습니다. 히라유에서 버스는 20여분 소요 북알프스산행을 위해서는 이곳을 경유해서 올라가는 곳입니다 저기 저 높은 봉우리를 북알프스 연봉이라고 하지요 ^^ 와다구시가 지난 여름에 두번이나 올라갔다 온 봉우리입니다요~ 내년부터는 안가고 싶습니다 ^^ 가미코지 터미널식당에서 점심 가츠돈을 먹고 다음은 북알프스 서쪽방면의 신호다카로프웨이를 타고 니시호다카로 오르는 등로입구 전망대에 오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한계령방면에서 미시령방면으로 이동 신호다카로프웨이 타는 곳에 도착 시간이 남아서 족욕중 시간은 정시와 30분에 출발합니다. 요금은 왕복 2900엔 로프웨이는 두차례 ... 한번 타고와서 걸어서 2분 제2로프웨이를 탑승장으로 고도가 높으니 이제부터가 단풍이 아름답지요 다시금..
동네 산책을 나갑니다 폭포를 보고 다카야마 가려던 것이 길을 잘못 들어... 산막길로 둘러가는 길이 오히려 너무 좋았던.... 1시간이 더 소요되었지만 ^^ 12시 도착 13시20분 다카야마후루이마찌 에비스소바야상 유명한 맛집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도 무료주차였지요. ^^ 이제 다카야마주변 히다민속촌으로 갑니다 입장료 700엔 주차비 300엔 이제는 숙박지 히라유프린스온천호텔로 가면서 도중 폭포하나 보고 갈겁니다 ちょうし(銚子)의 폭포(술병과 같은 모양이라고 해서)조시노다케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 아침산책했던 호텔동네 민속관에 한잔하러 갑니다 이런 이런..자리가 없습니다 고다쓰에 앉으려했드만.... 하는수 없이 이자리 밖에 없어서리 이제 호텔로 돌아갑니다
봄에 이어 다시금 가게 된 동창들과의 도야마 여행길 인천공항 오후 2시 출발 도야마공항 오후 4시도착 니뽄렌타카 나카이상.. 4월에 렌타한 것을 기억해주면서... 이번은 주행 4000km정도인 신차이다. 공항에서 셔틀차량으로 5분도 안되는거리지만.. 오늘은 공항 바로 앞에까지 차량을 대기시켜 놓았다. 이래서 단골로 정하면 좋은 거겠지? 암튼 예약 당시 지난번 차는 좀 헌차인 인 것 같다고 좋은차량을 부탁하긴 했다. 17시가 거의 되어 다카야마(하치만마츠리) 움직이는 요메이문(야타이=축제용 수레=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등록) 야등축제를 보기위해 달리고 달려간 다카야마시내는 예상보다는 차량이 정체되지않아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거기다가 무료주차 주택가에 주차 ^^ 실은 축제기간에는 정체로 걱정되어 사전에 주..
여행의 마지막 날... 가미코지(上高地) 북알프스 중부국립공원으로 불리우는 곳이다 휴양림에서 약 2시간거리 히라유(平溫) 온천마을에 셔틀버스 정류장이다. 가미코지 가는 사람들의 전용주차장으로 가서 주차하고 거기서 셔틀버스 또는 택시를 타야하는데 버스는 30분에 한대... 그런데 마침 택시 기사가 편도 5,580엔 내고 타란다 (왕복11,000엔) 계산해보니 다섯명.. 셔틀버스 타는 값이나 비슷하다. 셔틀버스 기다리는 것보다야.. 그래서 탄 택시 기사님이 다이쇼이께(大正池) 에 주차하고 사진 찍을 시간을 준다 다이쇼이께는 야께다케가 폭팔해서 생긴 연못으로 일본의 다이쇼 지대에 생긴거라 하여 다이쇼이께라 불리운다 다이쇼 다음에 쇼와..쇼와 다음에지금 헤이세이 지대라고 나는 쇼와지대에 들어가서 헤이세이 2년에..
후관스이죠고엔 (부관해상 공원) 이곳엔 스타벅스 커피숖이 있다. 셰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점으로 아메리카 본사에서 선정한 곳이라고 한다 시내에만 거의 있는 스타벅스커피숍인데.. 정말 그럴만한 명소였다. 일본인의 결혼식 사전 촬영에 우리도 합류.... 부관유람선 1500엔 50분 소요 예전에 쓰레기장을 해상공원을 만들고 유람선을 띄우게 된 도야마의 후관운하 나라와 부자들의 지원으로 일궈낸 도야마의 발전상에 대해 가이드가 안내해주었다 도야마는 물이 전국 으뜸이고 그래서 도스이(富水)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다데야마 고산에서 흘러나오는 빙하의 물이 운하로 흐르고 ...지형적으로 바다와 접해있으니 도야마는 천혜를 입은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작은 도시지만... 산과 바다..그래서 물이 풍부하니....많..
다까야마(高山) 古町(후루이마찌) 이 곳은 히다산맥의 지방으로 북알프스가는 길목에 위치한 곳이다. 북알프스갈 때면 들려보는 관광지 인데 이 계절에는 나도 처음이다. 벚꽃이 흐드러지고 관광객도 많아 더불어 인기 관광지 이 거리를 다아 걸으려면 다리가 좀 아플 것 같아..친구들은 인력거를 태웠다 30분에 10,000엔 우나기돈이 유명하다라는 집을 인력거 한테 추천 받아 간 곳인데... 맛이 좋았다 1인 3,000엔 휴양림으로 돌아가 온천하고 잠자리 들다.
휴양림에서 시라가와고로 가는 길에 휴게소 시라가와고 도착.... 이 곳은 간다가문의 그당시 살던 집으로 내부를 공개관람하게 되어있는데 입장료 500엔이다 시라가와고는 세계문화유산등록된 곳으로 그 당시 살던 사람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다. 옛 선인들은 어느나라건 삶의 지혜는 다 똑 같은 것 같다.어렵게 생각 할 것도 없다. 추운 산간지역에서 외부와 단절되어 그 속에서 추위를 극복해야하고 먹을 양식을 보존해서 어떻게 사는냐는 것은 닥치면 누구나가 하지않을까 싶다. 이 전망대는 저 아래에서 걸어서 약간의 오르막길 15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친구들을 위해 차로 올라와서 볼 수 있었다. 춘순이의 시라가와고 옷차림에... 빵 터졌다~ ^^ 최첨단 모델치마에 핑크색 구두가~~ 영자시대의 복고풍.. 힛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