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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둘레길]모도스코고-파노라마전망대-쇼지고-풍혈동굴-시라이토폭포-오마에쟈키호텔 (2018년 3월23일) 본문
[후지산 둘레길]모도스코고-파노라마전망대-쇼지고-풍혈동굴-시라이토폭포-오마에쟈키호텔 (2018년 3월23일)
물안개(권영미) 2022. 6. 16. 20:55
호텔방에서 본 ...밖에 경관
이른아침 주변 산책.. 가본 곳이지만 계절이 다르니까
마침 전철이 지나갑니다
호텔 내 족욕하는 곳-- 시간만 많다면 이곳에서 책을 보며 또는 망중한을 즐길수 있을텐데~~
조식을 먹고 08시 출발
08:50 트레킹 시작.. 트레킹이라기보다 산행수준입니다 ^^
아~ 근데.... 아무도 가지 않은 등로... 결국은 러쎌을 하면서 ..졸지에 일본에서 러쎌을 하다니
암튼.. 조금 체력소모가 있었던... 그래도 모두 이런 산 길은 경험이 없던지라
이몸이 광팔이 잡았어요~ ^^*
짐승 발자욱만 ... 사슴.. 산돼지... 그리고 곰새끼인지.. 아주 야릇한 발자욱도
여기가 전망대
쇼지고에서 오르는 전망대 들날머리
쇼지고 주변 풍광
식당 도착 13:00
쇼지의 수와신사의 삼나무 1200년 가는길
풍혈동굴 입장료 300엔
아오키가하라 수해의 풍부한 초록으로 둘러싸인부사산 바람 구멍. 안으로 들어가면 여름에도 싸늘하리만큼 시원하다.
평균 기온은 3도.
쇼와 초기까지는 누에 알의 저장에 사용되었다는 냉장고! 나라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총연장 201m, 높이는 8.7m에 달하는 땅굴로 내부에는 이상할 소리가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는 벽의 현무암질이 소리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도 녹지 않는 고드름과 용암 선반, 새끼 모양 용암 등이 보입니다
여기는 풍혈에서 반대편에 있는 냉혈동굴 입장료 500엔
여기는 들어가지않고 풍혈만 갔었지요
지금부터 1150년 전의 정관 6년(864)후지 산의 측화산 나가오 산의 분화 시, 낡은 기생 화산 사이를 치열에 탄 용암류
(아오키가하라 마루오)가 흘러서 내려간다로 만들어진 것이 이 두개의 터널식으로 된 동굴입니다.
쇼와 4년 문부성의 천연 기념물 지정을 받고 세계에 소개되면서 지질학상 귀중한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루사와 촌의 수형 용암들은 스파이라 쿠르의 수에서는 세계 유수하다고 합니다
시라이토폭포 입구
시라이토폭포.. 줄기가 실같이 내린다하여 (시라이토=하얀실)
나의노란 우산이 소품으로 등장 ^^
저녁식사 스타미너타로 에서 하고 오마에쟈키그랜드 호텔에 도착 20:00
이곳은 온천욕이 아니고 그냥 대욕장..
중국인 천지.... 250명정도 왔나봐요. 목욕탕 안도 정신 없어서.. 언릉 하고 나왔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공중도덕 잘 안지키지만..중국인은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ㅎㅎ
하여간 도매금으로 푸대접 받는 기분..그렇게 친절하던 일본 호텔분들도 지겨운 것인지
미소가 보이지 않고.. 인사도 겨우 묵레만 할 정도로..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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