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우리나라여행 ▒ (119)
- 유토피아 -

오늘은 금오름을 가려했는데... 금오름에 안개다 드리워져 암것두 볼 수 없어 태양이 비치는 곳으로 차를 돌린다. 우연히 지나가다가들리게 된 탐나라공화국.....남이섬남이공화국 대표가 3만평을 사서 인공으로 제주도 용암의 역사를 재현한 곳이란다 매표소는 굳게 닫혀있어 못들어가나싶었는데.... 옆으로 들어갈 수 있어 자연스레 입장하여 해설사를 만나게 되고 올 초 개방했지만 코로나로 일단 중지하다가 인터넷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한다 입장료 해설사 동행 1만원이라고 하는데.. 운좋게 오늘 우리는 무료로 1시간정도 둘러보고 맑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즐거운기분으로 송악산 방면으로 지난번 송악산둘레길..이번은 분화구 정상을 가보기로 한다 지난번 일주일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메밀꽃이 환하게 반겨주니 다시금 와도 새로운 기분..

엉또폭포는 강수량이 70~80% 내려야만이 볼수 있다고 관리인이 말한다 내가 갔을때는 말라서 절벽속살만이 보았는데... 무인까페 들어가면 영상으로 폭포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파파빌레 ... 까페 뒷켠에는 땅속의 보물이라는 타이틀로 용암이 흐르던 상태가 보존되어있다 파파빌레 주인이 일일이 호미를 사용하여 몇년에 걸쳐 작업했다고 한다 입장료는 없지만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5,000원을 넣던지 아니면 까페이용하여 차를 마시면 된다 차량이동선을 따라 함덕해수욕장으로 흐리다가 개이는듯 하더니 비가 내리는 날씨 길가 화덕피자집으로 함덕해수욕장으로 떠난 성산봉방향으로 드라이브 월정리 카악을 즐기는 곳 파도가 거세니 타기 좋은 날인 것 같다 앗~ 무지개가 떳다 새별오름 억새를 보러 왔다 정상 오르기는 15분정도면 오른..

오늘은 한라산 평화로를 경유하여 한림-애월 방향 협재해수욕장으로 들려본다 저 멀리 비양도 섬 작년에 왔었던 종이시계 까페에 들려본다 도두동 해안 까페거리 통시란 화장실 제주방언 용두암도 들려보고 강아지 얼굴 같이 보이네요~ 또 하루가 가고

10일째 날은 동행녀가 백록담을 가고 싶다하여 ...관음사로 데려다주고 나는 동문수산시장으로 가서 고등어조림을 하려고 시장을 한바퀴 고등어 2마리와 옥돔 2마리 사고 숙소로 돌아와서 가사일을 하고 휴식 오후4시30분경 성판악으로 마중을 갔다 올해부터 한라산은 예약제로서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이라고 .... 말은 들었지만 시행을 하고 있음을 몰라서 못 오를뻔했는데... 행여나 새벽에 그녀가 인터넷 접속을 하니 관음사로 올라가는 자리가 나왔다고... 관음사로부터 올라 백록담을 갔지만 안개에 못보았다고 백록담은 차라리 그편이 나을지도.. 암튼 그렇게 10일째는 나는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일 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표선면에 메밀국수집 맛집 "메밀밭에 가시리" 들기름국수 메밀부침 점심을 먹고 비자림에 오다 (경로 무료) 나무와선녀꾼 입장료 경로 11000원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는 어느곳에서나 보던 그런 볼거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만약 비가 온다면 실내관광으로 할 수 있다

펜션의 정원 나무마다 이름을 적어 놓으셨다 키우기 만만한 다육이식물이 즐비하게 ^^ 오늘은 외돌개로 외돌개에서 올레7코스 걸어본다 일찌기 문을 연 까페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며 여유자작 우리는 여기까지 다시금 외돌개방향으로 원점회귀 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점심을 먹고 차귀도 일몰보러 가기로 숙소에 바베큐기구도 있지만.. 아직은 벌레도 많고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차귀도 일몰시간 보다 40분이나 빨리 도착..저 배는 차귀도유람선인데 2년전 인솔시 타본적있다. 차귀도까지 8분소요 차귀도 억새트레킹 1시간후 배를 다시타고 차귀도한바퀴 유람을 해준다 요금 11000원인데 그땐 단체요금 적용 8000원 이었던가 오늘은 차귀도에 일몰만 본다 저기 형제바위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을 찍으려면 나의 위치는 방파제에서 일몰따라 ..

10월1일.... 펜션 베란다에서 내려보이는 저멀리 바다와 펜션정원 펜션 룸 입구....... 뒷편은 바로 숲이 우거져 가끔 노루도 출현한다고 한다 주인은 노부부이신데.... 광주에서 퇴직하시고 내려오셨다한다 부인께서 정원을 가꾸시는데... 80대는 되신 듯 이곳은 하원동(해안쪽).. 우리가 묵은 숙소는 하원북로(한라산방향) 하원동에는 귤 밭이 밀집되어있었다 오늘은 송악산 트레킹 동거녀... 히말라야원정시 룸메이트가 되어 알게 된 산우 산방산 지나 내리막길이 멋진데 폰 꺼내서 찍으려니 한발 늦은 상태 차안에서 ㅋ 피자맛집 검색해서 온.. 피자만 하는 피제리아는 이태리풍의 건물과 화덕피자 1판에 28000원 정도 인데.... 맛은 있었지만... 타 피자에 비교하여 비싼편..그러나 분위기 값으로 ^^ 피자를..

제주항에서 도두동방향 해안도로가는길에 한림항지나면서 ..비양도 가는 배가 다닌다 월령리 선인장마을도착즈음 비가 거의 그치는 듯 차귀도에 이르렀다. 일몰이 이름다운 곳... 날 좋은 날 일몰 보러 오기로하고 오늘은 지나는 길이니까 올레길12코스 잠시 걸어본다 서울서 온 그녀들은 1박으로 왔단다. 친절하게 차한잔 하고 가라고하여 잠시 인연이 된 그녀들 산방산이 시원하게 내다보이는 송악산에서 형제섬 사이로 일출이 명품이라던데....아직 한번도 나의 폰에 담아보질 못했다 중문을 지나 숙소는 영실올라가는 1000m고지 중간쯔음 빨강지붕펜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