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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
어젯밤엔 빗방울소리와함께 꿈나라로 갔다 새벽이되자 환해지는 맑은날씨에 천제연주차장을 부리나케 빠져나가 강정포구로 달린다 한라산이 유채꽃을 안고 있는 풍광을 앵글에 담기위해서 자동차길 끝인 강정포구는 한적한 곳이기에 좀 더 자유롭다 실시간 한라산 풍광을 담고 오늘은 라면한번 먹자 침낭도 일광욕시키고.. 다음행선지는 어디로 갈까 생각하니 ..인생은 나그네길이란 문구가 떠오른다 지금 내가 딱 그런 나그네처럼 FM에서 흘러나오는 오페라선율이 가슴을 애리게하는 것은 나..사랑하고픈 누군가의 그리움일까 오전은 이곳 강정포구에서~ 강정포구에서 보이는 한라산 오후에는 강정포구에서 거의 한라산방향 직선거리 한라산은 못오르지만 문턱이라도 영실입구까지 가본다. 그리고 둘레길 돌오름 입구에서 늦은시간까지 산속공기 마시며 차안..
07시 모닝워킹 천제연주차장에서 8코스 안가본구간 계단이 많아서 알고보니 베릿내오름 정상까지 올랐다 그리고 숲길이라서 좋았다. 오늘은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 주차장에 운동기구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운동하다가내가 지나가니 인사를 하길래 지역민인가 ..암튼 답례를 하고 잠시후 그녀가 다가와서 아침식사 안 하셨으면 순두부 잘하는 집이 가까이 있는데 하시겠어요?한다 그래서 동행하고..정말 순두부 맛집이었다 그녀는 지역민도 아니고 미국에서 왔단다. 제주도 온지 1년 조금 넘었다고 남편은 미국서 암으로 저세상 가시고 슬하에 아들 딸 그렇게 다들 미국서 거주한다고 중국에서도 5년 거주 켈리포니아 멕시코등 5나라에 걸쳐 살았다는데 5개국어를 한다고 일본어도 한다.다른나라 말은 몰라도 일본어로 소통을 할 수 있다니 그녀는..
천제연주차장 화장실에도 더운물 나온다 06시기상..동이 틀무렵 기상하여 일요일이라 관광명소는 사람들로 북적일테고.. 일찌기 모닝워킹차 주상절리 이동 올레코스7코스 주상절리에서 왕복 50여분 워킹하고 7코스가 이어지는 강정포구항로 이동 해안가에 주차하고 산방산이 바라다보이는 조용한 분위기에 커피한잔에 KBS FM 클래식 음악방송을 들으니 너무 좋다. 라디오 음악방송이 이렇게 좋은지 새삼 ..다음엔 집에서도 들어봐야겠다 ㅋ 주상절리주차장에서 올레길 방향으로 새로 건물이 들어서는 모양... 아직 공사중 대포연대 올라가보자 주상절리 주차장 입구 주상절리에서 강정포구로 드라이브차 강정포구...... 강정포구...... 이 자리가 참 좋아서 몇번을 오게 된 장소 자동차길이 끊어지는 길이기에 올레길 사람들은 많이 지..
어젯밤 산방산주차장에서 차박하려했지만 자정이 되어 배터리충전차 안덕계곡주차장으로 이동 어제 낮잠을 잤더니 토끼잠을 자게되어 ㅋ 06시가 되니 비가 내린다 안덕면 근처 검색하니 예래헬스사우나가 뜬다. 청결하고 착한입장료 5000원이다. 강추 목욕탕 ㅋ 목욕후 비바람에 우산 써도 다니기 그렇고해서 천제연주차장에 큰나무를 지붕삼아 주차하고 차안에서 휴식 어느새 비가 그친 듯, 유년시절 인연이 된 동갑내기 친구가 전화왔다. 춘천엔 눈이 내렸다며.. 그리고 비오는 날엔 분위기있게 호텔 커피숍 가서 커피 마시라며 ㅋ 돈 보내주겠다며 그럼 .옷도 챙겨입어야 하는디~~암튼 그래서 도보로 천제연 폭포 가로질러 중문호텔방향으로 걸어갔다 롯데호텔에 들어가니 커피shop은 12시 부터라고 쩝~! .. 하여~롯데호텔후문 바닷가..
안덕면 안덕계곡 주차장 화장실 비바람치니 안전한 위치에 주차 주차장에 주민이 관리하는 쓰레기 재활용집하장 내부 노란박스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유료시스템으로 카드삽입하여 사용 그리고 아래 테이블도 있고 전기콘셋트도 있다 모닝커피를 내려 마시고 충전도 하고 어젯밤엔 이곳 주차장에서 차박을 했다 날씨가 밝아오면서 산방산으로 일출을 보러 간다 산방산 봉수대로 가는 길... 육계장 뎁혀서 식사 산방산과 송악산 길에 저녁식사 덕성식당 전복뚝배기 기회만 되면 식당에서도 충전...그리고 식수도 보충 식사하고 나오니 산방산 머리에 운무가 달도 보이고~~~ 대박~!
날씨가 흐리다 . 협재 아침바다는 썰물 시간때인가보다. 바닷물이 빠지니 경관을 망친다. 오늘 협재를 떠나자. 이른시간 시골길 지방길은 고요하다 그래서 드라이브 하기 좋다 산방산으로 향하는 코스는 해안가를 버리고 중간 1115도로를 달린다 관광지가 아닌 지역민들의 마을생활을 엿보면서 지나갈 수 있는 길 가는 길에 환상의 숲이 보인다. 입장시간 09시라서 근무자가 출근전, 매표소 문은 열려있어서 후다닥 한바퀴 도둑고양이처럼 ㅋ 산방산 도착하니 유채밭이 변함없이 반긴다. 흐린 날에 그나마 볼거리라면 유채꽃 바람은 점차 불어온다. 오늘도 조식은 파리바케트 샌드위치 산방산 주차장에서 유채밭을 내려다보다 오후 송악산으로 가려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변한다. 날씨도 흐려 풍광은 별로라 서귀포시내로 가자 가는 길 안덕면에..
협재리 마을의 소소한 아침풍광을 담으며 모닝산책으로 하루가 시작 협재해수욕장은 바람한점 없이 잔잔한 파도는 봄처녀 치맛바람처럼 살랑살랑 일렁이고 있다. 비취색깔의 영롱한 바다..당장이라도 뛰어들어가고픈 아름다운 풍광에 내 가슴은 감동의 물결 그 자체이다. 07시 태양은 저 멀리 한라산 등뒤에서 광채를 내며 오른다. 모닝식사는 바다와 함께 파리바케트 샌드위치와 커피로 의자에 앉아서 아~~넘 좋다. 행복한 이시간 ^^ 설령 불행이 닥친다해도 이 시간을 기억하자 ㅋ 협재해수욕장 옆과 이어진 금릉해수욕장 건너편에 한림공원이다 10시가되어 한림공원 입장 경로 만원..일반인 12000원 잘 가꾸어진 공원 내 관람을 2시간에 걸쳐 천천히 골고루 돌아보았다. 집에서는 눈 운동만 하다가 몇 일동안 매일 움직이니 힘겹다고..
새벽 5시기상..모닝워킹이라도 해볼까~! 나도 목포시민인양 그들의 자유대열에. 40분정도 걸었다 07시20분까지 차량선적해야한다 차안정리 배에 탈때 소지품 배낭에 따로 챙겨놓고 화장실 가서 이빨도 깜빡하고 이틀만에 닦는다 킬리만자로나 히말라야때 생각하면 이 정도쯤이야 ㅋ 목포국제터미널 07시20분도착차량선적하고 인간 대합실로 ^^ 08시10분 개찰이라고 이번은 퀸메리호.. 502호실 50명 정원에 10명이나 들어왔나 그것도 들락날락 룸보다는 레스토랑 까페 선상 조망 좋은 곳에서 자리 잡은 이가 많다 오히려 방에 있는것이 코로나 감염위험이 적겠지 가끔 갑판에 나가서 몇바퀴 걷기 운동도 했다 제주항엔 오후 2시15분 도착 맑은 날씨 푸르른하늘과 초록빛바다 역시 제주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드디어 제주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