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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

세계기상기구(WMO)의 내년도 기상 달력에 실릴 14장의 사진 중에서 한국 태풍이 몰고 온 강력한 파도를 포착한 사진이 포함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일(현지시각) 2023 기상달력사진전을 열고 내년도 세계기상달력에 실리게 되는 14장의 사진을 선정해 발표했다. WMO는 전 세계에서 응모한 1500여장의 사진 중에서 표지 사진 2장과 각 달을 대표하는 한 장씩을 골랐다. 앞서 한국 기상청은 해마다 개최하는 기상사진전에서 선정된 사진들을 엄선해 출품했다. 10월의 사진으로는 한국인 박흥순 씨가 촬영한 ‘격랑의 바다’ 사진이 선정됐다.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초가을 태풍이 지나간 바다에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빨간 등대는 집채만 한 파도를 견디며 바다를 ..

동천동 동막천 지난번 태풍으로 징검다리가 떠내려가서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물오리에 쉼터가 되버린 그것도 괜찮네요 ^^ 분당 탄천길 억새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이고 자생지는 물을 싫어해서 침수되지 않는 건조한 땅 햇빛이 잘드는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산에 있는 것은 무조건 억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억새꽃은 9~10월에 피고 색깔은 은빛이나 흰색에 가깝고 잎은 흰색의 인맥이 있고 가늘고 깁니다 날카로워서 손에 상처를 입기가 쉽지만 옛날에는 소먹이용으로 사용했어요. 이것은 갈대...갈대꽃은 9~10월에 피고 색깔은 진한 갈색을 띱니다 잎은 잎맥이 없고 줄기에 어긋나게 나며 줄기는 덤성덤성하고 잘 휘어지고 속은 비어 있어요. 갈대는 억새와 같은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이고 자생지는 물을 좋아해서 산에서 ..
지나고 보니 친구의 정의는 늘 바뀌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금세 취향이 바뀌어 어긋나고 곁에 남지 않았다. 목적이 같은사람이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목적을 이룬 뒤에는 매몰차게 각자의 길로 갈라졌다 혼자이기 싫어 어울린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끝내는 결국 혼자로 남아 외로움만 커진채로 잠들었다 서로를 맞춰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목적에만 관심을 두어 최악의 관계로 마침표를 찍었다 진정한 정의를 내린다는 건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중요한 건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었다. 다양한 정의 속에서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떠나보내길 반복한다 제자리에 돌아왔을 때 묵묵히 그자리에서 기다려준 친구들이 있었다. 어 왔어? 오랜만인데 어제 본 것 같아 우린. 모든 이유..
오늘은 잠자리에서 늦장을 부리고 싶은 그러나 습관이 창문을 열게하고 먹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괜시리 냉장고 문을 열어보기도 하고 요즘은 운동보다 식사다이어트에 중점을 두고 적게먹기 . 칼로리 적은 음식 먹기 효과를 보는 듯 하다. T.V를 켜고 이미 시작한 프로그램 싱포골드 ..... 반쯤 시작했다 즐겨보고 싶은 프로그램중 하나 오늘은 5회 재방.... 프로듀서 박진영과 각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조력자가 되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 발굴의 프로그램이란다. 나도 학창시절엔 성악가가 되고 싶었던 작은 바램을 가져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가 성악,오페라,클래식 장르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 음악 선율에 따라 가사에 따라 가슴의 울림은 어찌나 큰 지 벅찬 감동에 눈시울이.. 미소가 져지는 그런 시간도 일상의 ..

매일 걷기운동 만보 목표지만 작심삼일.. 3일까지 매일이고 더러는 휴식이다 ^^* 오늘 하늘구름이 너무 이쁘다~~ 이런 자연을 보면은 맞아~ 매일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운동해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그런데..참 .. 왜 그게 안될까~ 게으름피는 날들의 연속 ㅋ 요즘은 시니어들의 운동 파크골프가 대세 인 듯 울 엄마 시대는 게이트볼이었는데.... 지금은 파크골프란다. 어찌어찌 인터넷에서 알게 된 분이 파크골프를 권하길래 관심을 가져본다 관심 갖는 길에... 인터넷검색으로 파크골프동호회를 찾았다. 이전 보았던 동호회보다 아주 수준급이며 가입하자 바로 연락까지 오는 친절함에 그만 각오를 다져본다 이제 파크골프를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10월부터 홀수 날에 한번 나가기로 했다. 또한 10월부터는 산우의 아들 ..

오늘 마지막 사진이 맘에 든다 ^^ 고목에 기대고픈 가랑잎처럼 나도 그러고 싶다

몇일 전,유방암으로 2년전 따사로운 봄날과 함께 무지개타고 하늘로 간 하나밖에 없는 딸 선영이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줌마~! 아점도 할겸 엄마산소 가려는데 같이 가시겠어요? 당연 나는 흔쾌히 답변하였다. 그렇게 2일이 지난 어제 내집 앞 픽업하러 왔다. 생전 동창생 순금이가 몰던 차 하얀색 벤츠 , 매일과 같이 엄마를 잊지 않고 엄마 품에 안겨서 달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인의 공동묘지 그녀 앞에 섰다 순금아~! 네딸 선영이가 불러서 오늘 함께 왔어 선영이가 준비한 꽃다발과 평소 좋아하던 음식등 차려놓고 인생이야기로 30여분 시간을 보냈다. 나보다 유방암이 1년 후배였던 동창생 순금이 그래서 궁금한 유방암에 대해 내게 자주 연락이 왔었던 학창시절 키가 작아서 앞줄에 앉았던 그..

내동네 광교산 등로는 수지구 만남의교회 입구에서 시작하여 광교산 정상까지는 약7키로...그러나 나는 1시간즈음 맷돌바위까지 왕복을 한다( 편도 약3.3km) 근육운동차원에서 가끔 광교산 언저리만 올라가기 맷돌바위 맷돌바위 쉼터 아래지도 광교산 전체개념도 광교산 최단거리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하차 마을버스타고 법륜사입구 하차 등로초입에서 20분정도 오르면 능선에 도달 그리고 등로따라 40분여 오르면 광교산 정상 파란라인은 광교산 메인코스로 경기대후문에서 오르면 된다.그리고 하산은 광교산등산안내소로 여유있게 약5시간 암튼 내동네서 오르는 코스는 동천동우체국이라는 표기에서 마을을 지나 만남의교회에서 오르는 코스인데 동천동 주민이 애용하는 운동코스이기도 하다. 광교산정상까지가려면 편도 약3시간소요 지금 나의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