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토피아 -
블로그 다시금 등불을 밝힌다 본문
나의 보금자리 여기 이 블로그를
팽겨칠만큼 그간 난 무엇이 바뻤을까~
아님 게으름일까~
여기저기 까페운영에 신경쓰다보니
정작 내 블로그엔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오늘은 문득..
미래 남은 내 인생의 기록이라할까
흩어져 있는 나의 발자취
다시금 모아 모아 블로그에 담으려한다
2015년 12월 1일
올 해도 이젠 30일 남았다.
유방암 수술하고 항암주사 마치고
이제 3개월이 되어간다
활동하기엔 그다지 힘들지 않은 상태지만
산에 오르려면 아직은 자신이 없다
남산만큼 나온 배
항암주사약 때문이라는데
암튼 10키로 육박 불어난 체중을
어찌 감당해야 할지
이 또한 스트레스이다.
오늘부터 뒷산이라도 올라 체력단련하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두문불출... !!
내가 몸담고 있는 반더룽산악회 산행신청 받으며
까페홈관리..
그리고 블로그에 잠시 방문한다
사진들을 옮겨오면서
추억의 트레킹.사진.. ..참.. 그날들이... 새롭고 그립다
이제 새로운 나의 집 단장에 열심이어야겠다.
2015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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